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93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상대는 4살연상이고 나는 이십대후반이야
빚있고 부모님 모셔야돼서 앞길 창창하고 더 좋은 남자 만나는 거 방해하는 거 같아서 헤어지쟤
내가 더 좋은 사람 만나서 일찍 결혼했으면 좋겠대 나는 항상 아기 낳고 싶어서 얘만 상황되면 너랑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었어
이해 돼?? 내가 괜찮다 하는데도 나랑 연애를 더 못 하겠대
내가 결혼 삼십대 중반으로 미뤄도 상관없다 너 아니면 결혼 의미 없대도 자기 상황이 너무 안 좋다는데... 하


 
익인1
이해가 됨
1개월 전
글쓴이
하.. 우리 2년 넘게 만났는데..내가 괜찮고 연애 계속 하고싶다는데 난 이해가 안 돼ㅠㅠ 나 겨우 27살인데..
1개월 전
익인1
저 밑댓 보이냐 압박감이 장난이 아닐 거임 본인이 갑자기 무거운 짐을 들게 됐잖아 물론 익숙해질 때가 있겠지만 여전히 무거울 뿐임 그 무거운 짐을 조금 덜어내고 싶은 마음일 뿐이야 물론 너가 짐이라는 건 아니고 압박감을 짐이라고 표현한 거야
1개월 전
글쓴이
응 고마워.. 맞아 갑자기 상황이
최악으로 변했네.. 사랑만으로 다 된다고 생각했어 아기 얘기한 것도 나는 내가 돈도 있긴하지만 그냥 우리 사랑만으로 태어난 아기를 갖고싶었고 진짜 다른 사랑없늠 사람하고는 결혼하고 싶지 않은데...물론 우리집에서 이 사람 반대하겠지 아마 부모님이 나 안 볼 수도 있겠지 근데도 난 그냥 이 사람 자체가 좋았거든

1개월 전
익인2
남자라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거 같아
1개월 전
글쓴이
고마워.. 진짜 내가 얼마나 미쳤냐면 우리 혼전임신하면 어쩔 수 없지 않냐고도 물엄봤었다.. 그랬더니 만약 그러몈 정말 어똫게해서든 아이 위해서 살거래 난 그 말 듣고 그냥 우리 잘 살 수 있겠다 생각했지..
1개월 전
익인3
그게 진심인 것도 맞는데 똑같이 헤어지고 돌아보니 결국 마음이 거기까지였나 싶더라고 더 돈 많아보이는 여자랑 결혼하는 거 보니까...
1개월 전
익인5
22
1개월 전
글쓴이
그러네.. 돈 더 많은 사람이랑 하면 나 너무 비참할듯..
1개월 전
익인4
본인 상황 최악인데 결혼하고싶다는 여친
현상황도 답답한데 미래에 상황이 나아질지 안나아질지 확신도 없는데 무작정 서른 중반까지 기다리겠다는 여친
압박감 진짜 오질거같은데

1개월 전
익인4
너가 그리는 그 소소한 미래계획들이 남자한텐 큰 부담으로 다가올수있음 걍 풀어놔 이런얘기 저런얘기 하지말고
1개월 전
글쓴이
하 그렇구나.. 나도 처음에는 둥6이 얘기한 것처럼 말했다가 점점 끝으로 갈수록 압박감을 계속 준 거 같다...
1개월 전
익인4
너가 너무 좋아해서 그래
내용과는 관계없이 마음을 전하려고 하는 그 자체가 부담이되기도해 아무말없이 기다려주는것도 필요하더라 근데 그럼 또 너가 힘들겠지

1개월 전
글쓴이
그렇구나 진짜 진심으로 고마워.. 그치 내가 너무 좋아하는 게 보이지? ㅠㅠ 나도 그냥 이성적으로 생각하몈 내가 너무 좋아해서 멱살잡고 끌고 가야되는 관계인가? 그 사람이 날 먼저 놓은 건 신의 계시인가 생각하기도 하거든..
ㅠㅠ 근데 둥이 말이 너무 딱 맞아서 슬픈 게 난 항상 불같은 사랑, 상대는 기다려주는 사랑을 원했었어 결혼외에도.. 이런 거 보면 그냥 원래부터 안 맞았던건가

1개월 전
익인4
글쓴이에게
다들 맞춰가면서 사는거지
매사 너무 명확히 하려고 하지마
잘 해결되길 바랄게

1개월 전
익인6
너가 압박을 너무 넣었다
나라면 어차피 결혼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고 헤어지면 다른 사람 만날 생각은 없다고.
너만 있으면 되는 거 지금처럼 옆에서 같이 걷자고만 했어도 되는 건데
넌 결혼도 애기도 엄청 중요한 애처럼 보여서 감당 못한다 생각이 더 클듯
진짜 못할 수도 있으니까 걍 다른 사람 찾아..

1개월 전
글쓴이
못할 거 같긴 해.. 둥이가 써준 것처럼 말을 안 한 건 아닌데..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길거리 뽀뽀 넷사세인게 시민들 되게 사랑스럽게? 쳐다봐ㅋㅋ 746 11.01 09:5587105 2
일상다이소 뷰티제품들 다들 진심으로 쓰는거야????????????????????????..581 11.01 14:5469590 17
일상오늘 발표수업에서 교수님이 우셨어...412 11.01 21:2637498
이성 사랑방애인이 나한테 애기 라고 부르는 거 호 vs 불호359 11.01 11:2352224 0
야구/OnAir🇰🇷 ONE팀 큰방 프리미어 평가전 1차 달글 vs쿠바 🇰🇷4681 11.01 18:0634047 0
나 남친 빈지노 앨범 다 찢어버렸어11 2:24 55 0
이미 마른 사람도 연예인만큼 뼈말라로 빼면 얼굴 예뻐져???34 2:24 324 0
너무 불안해짐 ㅜㅠ 2:24 27 0
끝이 보인다 2:24 25 0
익들 부모님 영양제 잘 챙겨드셔?3 2:23 12 0
맥도날드 최근에 먹은 익들아 햄버거에 양배추 들어가?2 2:23 14 0
나 언제 연애해?7 2:22 21 0
괜찮은 사람이 술집에서 번따나 헌팅도 해?12 2:22 277 0
야식 먹고 싶다,,, 2:21 18 0
언더 속눈썹 마스카라하면1 2:20 66 0
비누향 나는 향수랑 핸드크림 이런 거 추천 좀!6 2:20 16 0
감기 걸렸을 때 더웓ㅎ 땀 쫙 빼면서 자야 감기 떨어지지 않나.. 2:20 11 0
A라는 사람한테 내가 호감 있는데6 2:20 64 0
이성 사랑방/연애중 생일이었는데 애인이 내가 원하는걸 안 해줬어 14 2:20 72 0
익들은 자식이 편식 이정도면 걍 고치는거 포기할거같아?1 2:20 19 0
다육이 잘 아는 사람???? 내 다육이 잎이 왕창 떨어졌어2 2:20 28 0
화장실 가고 싶어서 택시 탄다..1 2:20 48 0
엄마랑 나눴던 카톡 보관하고 싶은데1 2:19 44 0
친구들이랑 밥 먹었다가 둘다 손절할뻔한거 2:19 55 0
비엘웹툰? 인 것 같은데 4 2:19 23 0
전체 인기글 l 안내
11/2 3:00 ~ 11/2 3:0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