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59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오늘 카페 마감알바하는데 바빠서 퇴근시간보다 더 늦게끝나고 애인한테 퇴근했다고 카톡하고 가다가 
뭐 하나를 까먹고 온게 생각나서 다시 카페 돌아가서 고치고 왔거든
그리고 집 돌아올 때 애인한테 전화걸어서 전화하면서 오는데 애인한테 아 나 사장님이 바뀌면서 마감루틴이 바껴서 다시 카페 다녀왔다 ㅜㅠ 이렇게 얘기하니까
애인이 그러니까 천천히 마감했으면 그럴일 없었을텐데 이러는데 
안그래도 오늘 바쁘다고도 톡했고 퇴근시간 오버해가면서 마감하고 집가는 것도 바로 톡했는데 저 얘기 들으니까 뭔가 확 짜증나서 
그런 말 들으려고 전화한 거 아닌데 그냥 고생했다고 하면 되지~ 내가 이러니까
자기는 그냥 별 뜻없이 한말이라고 맨날 너 듣기 좋은 말만 골라서 해야하냐고 반박하더라 ..
그거 듣고 피곤해져서 걍 빨리 끊자고 했는데
생각해보면 이거 그냥 별 뜻없는 말에 내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드렸던 건가


 
익인1
애인이 이상한디
1개월 전
글쓴이
짜증날 만 한거맞지 .. ? 항상 내가 말 그렇게 왜하냐고 다음에 너가 같은 상황일 때 내가 그런식으로 말하면 좋겠냐고 하면 자기가 또 언제 그런 말투로 말했니?.. 하면서 맨날 얘기도 길어져서 너무 피곤해 ㅠ
1개월 전
익인2
천천히 마감했으면 힘들게 다시 돌아갈일 없었을텐데..정말 충고하려고 말하는게 아닌 이런뜻같은데..
너무 힘들어서 둥이가 예민하게 받아드린것도 있는것 같애

1개월 전
글쓴이
맞아.. 사실 충고보다는 이런 뜻이었을텐데 내가 예민하게 받아드린거겠지
애인이 바쁘게(?) 마감하는 내 상황을 잘 모르기도 하니까 ㅜ 순간 욱한거 반성해야겠다ㅠ

1개월 전
익인3
내 기준에서도 그렇게 말했다고 내가 그런말 들으려고 전화한 건 아닌데 라고 하는 부분이 좀 돌려까는 거 같음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내 화법 좀 반감듦? 상대를 감쓰로 쓰는거 같대596 11.02 16:1777186 1
T1🍀PM 11:00 롤드컵 결승 VS BLG전 달글🍀10698 11.02 13:3365701 29
일상나는 김,이,박,최, 조, 정 씨 믿거임643 11.02 20:5549915 1
일상아버지 가정적이고 다정한집 확률 알아보자301 11.02 23:2821609 0
야구/OnAir 🇰🇷ONE 팀 큰방 프리미어 2차 평가전 달글 vs쿠바🇰🇷4301 11.02 13:3646428 0
Isfj 성격36 10.31 10:56 658 0
명랑핫도그 하나랑 김밥 한줄중에 뭐가더살쪄?11 10.31 10:56 279 0
난 여행도 밥도 혼자 먹는게 제일이다1 10.31 10:55 26 0
점메추5 10.31 10:55 52 0
맘터 싸이버거 먹을까 화이트갈릭 먹을까??5 10.31 10:55 21 0
4개월전에 퇴사한 회사에서 10원 들어왔는데 뭘까..? 5 10.31 10:55 63 0
맥날가서 뭐먹지 추천해주라 3 10.31 10:55 20 0
오늘 앱테크 끝3 10.31 10:54 29 0
빵 7개 샀는데 19300원이면 싼편인가?3 10.31 10:54 18 0
어느덧 헤어진지 1년 다되어감1 10.31 10:54 13 0
자다가 울면서 깨는 거 뭔 뜻이야??2 10.31 10:54 33 0
나 오늘 꿈 완전 슬프다1 10.31 10:54 15 0
회사 바로 옆이 학굔데 급식냄새 진짜 곤욕스럽다2 10.31 10:53 70 0
본인표출이거 여행 그냥 놓을까 빡친다 10 10.31 10:53 74 0
후드집업 에센셜 vs 스투시 10.31 10:53 11 0
아니 나 아이라인 찍하고 그리거든?? 2 10.31 10:53 21 0
이성 사랑방/ 짝남이 나 피해서 개슬픔 8 10.31 10:53 206 0
똥 밟음 ㅠ4 10.31 10:52 11 0
점심 뭐먹을지 골라주라...ㅠ2 10.31 10:52 20 0
우리딥 고양이는 아이를 알아봄6 10.31 10:52 36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三쏟아지는 빗줄기 사이에서 두 사람의 시선이 서로를 향했다. 담벼락에 붙어있는 등은 돌의 굴곡에 따라 따끔거렸고 치솟은 긴장과 흥분감에 숨은 고르질 못했다. 잠깐..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by 알렉스
[배우/남윤수] 너를 삭제,ㅡ단편ㅡ  ㅡ내가 봐도 유치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다. 어젯밤은. 발단은 돌아버릴 것 같은 심심함 때문이었다. 그 전까지 나는, 내 앞으로 산더미처럼 온 시나리오 책들을 읽고 또 읽고 있었다. 툭, 하고 나를 잡아끄는 작품이 없었다. 감사하고 고..
by 한도윤
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고백을 나는 낼름 삼켜버렸다.당시의..
thumbnail image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二연. 외자도 아니고 말 그대로 성씨가 없는 이 이름의 사연을 알게 된 건 어린 나이였다. 쌍둥이인 태형과 투닥거리며 장난을 칠 정도의 나이가 됐을 무렵, 어머니는 작은 방..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전체 인기글 l 안내
11/3 7:32 ~ 11/3 7:3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