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상사가 심하게 괴롭힐 때 정신 승리 하는 법 있을까

어제 오늘 2일 일 했는데 안 알려줘서 내가 뛰어다니면서 물어보고 배웠는데 (괴롭히는 상사, 직장동료1 나 셋이 일했어)

당장 내일부터 직장 상사랑 나 둘이 일 하는데 일이 서툰 내가 너무 싫은지 심하게 소리지르고 괴롭혀서 너무 힘들어

2주 전에 발령 받은 거 뻔히 알면서도 타부서 있을 때 쉬는 날에 나와서 일을 배우러 안 온 내 탓이래 (선물 들고 인사는 드리러 갔었어)

새로운 곳에서 일 자체도 달라서 적응 하기도 힘든데 사람들 앞에서 수치심 당하는 것도 너무 속상해..

욕 하는 족족 상처 받는 타입인데 상처 안 받는 방법 있을까

[익인1]

난 뒤로 씹음 일단 욕이라도 해야 맘 편해서 엄마한테 하소연 함

[익인2]

없어 난 결국 1년 버티고 우울증 불안장애와서 이제 퇴사할거야

[익인2]

사람들 보는 앞에사 윽박지르고 가스라이팅하는거 개똑같음ㅋ 난 그사람이 그냥 죽었으면 좋겠어

[익인3]

방법이랄 건 없고 걍 이직이 답인 듯..
그런 놈 알면서도 내버려두는 회사부터가 글러먹음

[익인4]

현실적으로 얘기하면 사람은 절대 바뀌지않을거고 쓰니는 매일이 지옥이고 스트레스일거야
이직이 쉽진 않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그래도 이직 추천... 사람이 좋아야 일이 힘들어도 해내는거지

[익인5]

죽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