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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생각들면 퇴사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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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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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밤에 자면서 이대로 눈을 안떴으면 좋겠다...하면서 잤고 출근길엔 이대로 버스 사고나서 출근 안하고 걍 죽엇으면.. 생각도 했어
이런 생각들면 진짜 퇴사하는게 맞는거같음
1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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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맞아 나도 맨날 아침에 차에 치이고 싶다 생각 들어서 결국 퇴사함
13일 전
글쓴이
나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일 전
익인2
상사 ㅈㅇ버리고 싶으면?
13일 전
글쓴이
이건 걍 열버하셈 난 이럴때 필리핀 청부살인 30만원을 뇌에 새기며 언제든 죽일수잇음ㅋㅋ 이마인드로 버팀
13일 전
익인28
다 사는건 비슷하구나 ..
13일 전
익인3
누구 좋으라고 퇴사를 해..
13일 전
익인4
너 좋으라고... 저런 생각 하면서 스스로 갉아먹는것 보단 돈 덜 벌어도 행복한게 나아 진짜
13일 전
익인6
퇴사 해야 정신병 안 걸림 저럴때는
13일 전
익인8
내가 살고 봐야지
13일 전
익인11
저건 우울증이랬어...
13일 전
익인19
본인 좋으라고 퇴사하지..
대부분 회사는 한 명 나가봤자 걍 새로 뽑으면 끝임 핵중소 아닌 이상
13일 전
나도 이 댓글에 답글 달기
익인7
내가 이걸 왜하고있지 하는 생각이들면..?
13일 전
글쓴이
저런 생각 가지기 전에 딱 이랬는데 이 시즌에 난 직업 사명감은 그냥 버리고 돈벌기는 내 취미를 위한 수단이다!라고 생각했어
그리고 일하는거 말고 내가 좋아하는거 찾으려고 노력하면서 살았던듯
13일 전
익인9
그렇게 까지 하면서 일하고싶지않어 ㅠㅠ
13일 전
익인10
ㄹㅇ 나도 저러다 퇴사함
13일 전
익인12
ㅇㅈ 나 실습하다가 인턴 넘어갔는데 저 생각들고 그냥 시도때도없이 눈물 나고 죽던가 정신병원 들어가던가 둘 중 하나다 이 생각 들자마자 그냥 바로 퇴사함
13일 전
익인15
나도야… ㅎ 퇴근할때마다 울면서 퇴근함
13일 전
익인12
진짜 일하다가도 울고 밥 먹다가 울고 고장난 수도꼭지 그 자체였음 ㅎ…
13일 전
익인15
진짜 인턴기간 못채운것때매 면접 때 마이너스일까봐 후회 되기는 하는데.. 인턴하는 동안 너무 힘들얶어서 걍 이미 때려친거 다른 거 열심히 해야지 하는중이야 ㅎㅎ 익인이도 고생 많았오!ㅎㅎ
13일 전
익인13
근데 뭐랄까…일하고 나서 우울함이랑 무기력한게 심해진건 맞는데 그냥 내가 일하기 싫어서 내가 나를 우울하다고 속이는거 같고 일이 엄청 힘든건 아닌데 그냥 힘든거라고 꾀병부리는 느낌이야ㅠㅠ 그래서 못 그만 두겠어…맨날 죽고 싶다는 생각은 드는데 이게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이 안됨
13일 전
익인4
그럼 우선 취미를 만들어봐
13일 전
익인13
취미…취미를 생각할 겨를도 없어 무기력해서 누워만 있음…뭘 하고 싶지도 않고 너무 다 피곤해
13일 전
글쓴이
우울증 맞는데 부정하고싶어서 그러는건 아니고? 한번 잘 생각해봐
밑댓말대로 삶을 회사-집 이렇게 두면 그냥 계속 우울해지더라 무기력해서 아무것도 못하겠더라도 사소한거 뭐라도 해봐
13일 전
익인13
부정하고 싶은걸까…고작 이거가지고 힘들어하는게 너무 말이 안되는거 같고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적 증상이 없어서 내가 진짜 스트레스 받고 우울한게 맞나? 싶어 댓글만 봐도 위염을 달고 살았다는데 나는 그렁런 것도 없어서….우울한게 맞나? 싶어….병원가도 우울증 절대 아니라고 할거 같아서 못가겠음…모르겠다 왜 이따구지
13일 전
글쓴이
나도 생각만 해보고 병원은 안가봤는데 솔직히 지금 멀쩡해진 정신 상태로 생각해보면 ‘병원가야되나?’라는 생각이 들때부터 정상은 아니었던거 같아
13일 전
익인31
와 익인아 나랑 똑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
13일 전
익인13
너도 그래? 진짜 모르겠어… 내가 너무 나약한거 같아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상담을 하고 싶은데 해서 나아지나? 싶고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르겠고…
13일 전
익인46
나도 지금 그렇거든..? 진짜 어떡하지
13일 전
익인13
그냥 날 너무 죽이고 싶어 이런 것도 못 버티고 너무 한심함…근데 웃긴건 죽지도 못해 무서워서 다 거지같음 그냥
13일 전
익인46
맞아.. 나랑 똑같다 지금 어떻게 버텨?ㅜㅜ 진짜 지옥인데
13일 전
익인14
나도 저 생각 들다가 퇴사함 입사 초부터 엄청 힘들었는데 2년 5개월 버텨서 주임달고 퇴사함
지금이 더더더 행복.
13일 전
익인16
회사다닐때 위경련와서 새벽에 응급실가고 이랬음… 일은 야근 자주해도 어떻게든 버틸만한데 사람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어서
13일 전
익인17
죽어버리고싶다면 퇴사해야혀..
13일 전
익인18
완전 예전 나잖아
맞아 쓰니 말대로 퇴사하는게 나음
진짜 그때 퇴사 안 했으면 지금 생각해보니까 너무 끔찍함 저 회사 다닐 때 만큼의 기억은 진짜 평생 기억하고 싶지 않을 정도
그 이후로 너무 좋은 직장 동료+직장 만나서 진짜 성격도 훨씬 밝아지고 여전히 행복함
13일 전
익인18
저기 일하는 1년 동안 생리 단 한번도 안했어 입사 첫 달만 하고
그러다가 퇴사 얘기 꺼내고 얼마 안 있어서 바로 시작하고
13일 전
익인20
나도 출근하는데 아 이대로 사고 나서 일주일 동안만이라도 누워있고 싶다 생각 들음 그래서 와 이건 아니다 싶어서 퇴사 갈김 ㅎㅎ
13일 전
익인20
심지어 퇴사 갈기기 직전 두 달 내내 위염 장염 달고 살았음 ㅎㅎ
13일 전
익인21
난 이래서 사무직 안하고 현장직함 사무직 너어무 스트레스 받아서 현장직은 별로 생각할것도 없고 좋음
13일 전
익인32
나도 사무직 안 맞는데 ㅠㅠ 혹시 현장직 어떤 일 하는지 알 수 있을까??
13일 전
익인21
가스회사에서 일하구 있어
13일 전
익인22
맞아... 나도 출근길에 차에 치이고싶다고 생각함ㅜㅡ누ㅡㄴ
13일 전
익인23
나도 횡단보도 건너다가 사고 났으면 좋겠다 생각함 그리고 퇴사했어 ㅎㅎ
13일 전
익인24
근데 다들 뭐가 그렇게 힘든 요소였어?… 취준생으로서 그냥 궁금하다
13일 전
익인18
직장 내 태움.. 인신공격 가스라이팅
13일 전
익인24
다들 사람때문에 힘든게 큰거지,,??
13일 전
글쓴이
난 일하는거랑 동기들은 너무 좋았는데
직장 시스템+윗년차 괴롭힘+꼰대윗들
13일 전
익인25
와… 진짜 첨에 직장에서 뭐싫고 뭐싫고 할때는 버턌는데 딱 저생각 들고나서부터는 뭘 하지를 못하겠더라? 그래서 퇴사 질렀어.. 몇주만 버티면 퇴사다ㅠ
13일 전
익인25
내가 사는게 우선이라고 생각됨.. 정신건강 신체적건강 둘 다
13일 전
익인26
나 토요일에 퇴사한다 말했다가 거절당함..
13일 전
익인27
나는 일요일마다 잠 안올정도고 꿈도 너무 많이꿔서 퇴사함 정신건강을 위해 퇴사하는게 좋을거같음
13일 전
글쓴이
와 나도 그랬어 나만 갈구는 상사하나 있었는데 맨날 사소한걸로 혼나는 꿈 꿧음 하ㅋㅋㅋㅋ 이제 걔랑 닮은 얼굴만 봐도 ptsd옴
13일 전
익인29
ㅎㅎㅎ쉽지않더라 퇴사라는것도
13일 전
익인30
난 학교가는길에 이런 생각드는데… 너무 같잖은 생각이지? 전공이랑 너무 안맞아서 이 학과 졸업할바엔 그냥 죽어버리고싶어
13일 전
익인24
복전이나 전과라도 해봐
13일 전
익인30
못해 ㅜㅜ…
13일 전
익인33
나도 결국 그래서 퇴사함.. 2년 좀 넘게 다녔는데 회사 가기 싫다에서 안 끝나고 저래서
13일 전
익인34
오 나 고3때 맨날 저런 생각 했었는데...저때는 저런 생각이 너무 당연하다고 느껴져서 내가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있다는것조차 몰랐음 온갖 스트레스성 질병도 생김 근데 재수끝나고 대학 붙으니까 싹 다 나으면서 저때 상태 안좋았던거 그제서야 깨달음
13일 전
익인35
나도 저 생각 진짜 마니 했는데 걍 버팀...그땐 진짜 죽고싶었어ㅠㅠㅠㅠㅠ지금 생각해보면 어케 버텼나 싶음........
그런데 요즘 다시 좀 죽고싶어져서 진지하게 퇴사고민중
13일 전
글쓴이
와 어케 버텼어 진짜 대단하다.... ㅜㅜ
난 저생각 들고 한 3개월뒤에 퇴사말한듯
13일 전
익인35
그때는 나처럼 다 이러는줄 알았음ㅠㅠ지금 생각해보니 일종의 우울증이였구나...싶음......
13일 전
익인36
퇴사선언하고 진짜 편해짐 맘이
13일 전
익인37
회사말고 학교다니면서 이 생각들면 우쨤,, 자퇴해야해?
13일 전
익인38
휴학
13일 전
익인37
고등학교는?
13일 전
익인24
고닥교는 참고 다녀…
13일 전
글쓴이
고닥교는 다녀야지...
13일 전
익인47
사실 고등학교에도 휴학제도 있는데 다들 모르더라... 정신과 다닐정도로 힘들면 선생님이랑 이야기 함 해봐...
13일 전
익인38
마져 결국 정신과 다니면서 반년 버티다가 약먹는대도 중증되어서 대병 입원 추천하드라ㅜ
다들 몸도 몸이지만 정신 건강도 챙겨줘
13일 전
익인39
나도 그 직전인 거 같아서 그만두려고…
13일 전
익인40
난 힘들다고 못느끼고 다들 이렇게 살겠지 하다가 얼마전에 공황 와서 지하철에서 기절하고 그랬어,,
생각보다 내 몸은 힘들 수도 있다는거..다들 건강조심ㅠ 그리구 참고로 이전 퇴사는 쓰니랑 똑같은 생각하다가 퇴사했는데 그땐 정말,,^_^ 열정페이+13-14시간 근무 헬이었지..
13일 전
익인41
나도 딱 저 생각들어서 퇴사함
퇴사하고 나서도 난 실패자라고 생각들어서 몇개월동안 우울증약 먹었었는데
지금에서야 생각해보면 다시 돌아간다해도 퇴사하는게 맞았었고 그 길은 내 길이 아니었단거 느꼈고 지금은 다른 길을 찾아서 가고 있어서 현타도 안오고 정신과약도 안먹음
13일 전
익인42
내가 그래서 못 버티고 퇴사했지… 아침 통근버스 타는데 진짜 사고나서 죽고싶더라 아침에 눈을뜨면 지옥이 시작됐구나 생각했어
13일 전
익인43
진짜 맞음
난 저 놈 죽이고 싶다 : 퇴사 ㄴㄴ
와 나 왜살지 진짜 낼 죽어서 걍 일어나기싫다 : 퇴사 ㅇㅇ 꼭해야함 여기말고도 날 찾아주는 회사는 있음
13일 전
익인44
나 저런생각 하는데 퇴사하고 다른 곳 가서도 저런 생각이 드는 곳이면 어떡하지..
13일 전
익인44
이직 잘 할 수 있을까 백수기간이 길어져 불안해질까봐 그냥 멱살잡고 출근중인데 너무 힘드네
13일 전
익인45
ㄹㅇㅠㅠㅠ+ 일하기전 심장 벌렁벌렁 이것도...
13일 전
익인48
나도 방에 있다가 집 무너져서 땅에 묻히고싶다 라고 생각드는 순간 바로 퇴사 결심함
13일 전
익인49
나도..
전공 살려서 지금까지 쭉 한 분야에서 일 하는데 재능도 없는 것 같고 무엇보다 이 일을 하는게 스트레스가 됨.... 그래서 경력 1년만 채우려고 지금 열버중인데 매일매일이 괴롭다 ㅋㅋ ㅠ
13일 전
익인50
ㄹㅇ… 그래서 퇴사함
13일 전
익인51
와 ㄹㅇ 나 그랬었는데 퇴사하고 싹 나아짐
13일 전
익인52
신입익인데.. 퇴사하고 공백기가 너무 무서워서 못 그만두고있어 내가 뭐 실수하거나 그럴 때 눈치보이고 백퍼 뒷담 까였을 것 같아서 신경쓰느라 매일매일이 두려워
13일 전
익인53
맞아....나도 그래서 퇴사했어 그리고 일하면서 이걸 왜하고있지? 이런 생각이 계속 들었어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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