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되게 기분이 안 좋은데 그게 선넘은 말 들어서 되게 빡쳐:;
지금 간호조무사 자격증 따려고 실습 중인데
평소에도 실습하는 데 나한테 되게 입이 험하고 거칠게 말하는 보조 선생이 있어. 솔직히 첨에도 그렇고 유독 나한테만 험하고 거칠게 말하는데 그런데 나는 실습 받는 입장이니까 배우는 입장에선 그래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그냥그러려니 하고 참고 받아들이면서 해왔었던 것 같아:;
긍데 그 강도가 점점 심해지더라;? 별거 아닌 사소한 일에도 화내더니 성질부리고.,, 내가 잘못한게 아닌 일에도 화내고 나한테 뭐라 하면서 몰아붙이는데
자기가 더 윗사람이니까 본인이 무조건 옮다면서 당연하다고 말하는데 그것도 빡치고
근데... 어차피 나 실습 이제 곧 끝나가서 내가 가면 자기가 제일 밑에 짬밥이니까 내가 고생하면서 해왔던 잡일이랑 궂은일들은 다 본인 일이 될 텐데... 뭐가 그렇게 잘났다고 우악 대는 건지 모르겠어;
제일 중요한 본론은 내가 그래서 지금까지는... 그래도 실습하는 동안에는 열심히 일하면서 잡일들도 다 내가 해왔고 일도 내가 그래도 분발했었거든:? 그래도 내가 일하니까 다른 보조선생님들도 휴가도 아마 처음으로 내면서 잘 쉬고 했었을텐데
이렇게 열심히 일하면서 싹싹하게 해왔는데도 무시당하고 그런 막말 들어야 된다는게 난 너무 억울한데 그 보조 선생은 정당성은 자기한테 있다면서
그런데 나는 그런 선넘는 말 들으니까 짜증나서:; 그냥 지금까지 처럼 싹싹하게 잘하기 싫어져서 좀.. 불량하게 했던건 사실인데 난 막말로 선넘는 말 들으니까 지금까지 참고 쌓였던게 터져서 그런거고
그래도 난 겨우 태도 그때 한번 잠깐 불량하게 바꾼거고 본인은 선넘는 막말하는데
그리고 생각해 보면 보통은.... 여기서 그러면 왜 그러냐부터 물어보지 않아? 뭐 내가 잘못한 게 있냐!? 너 왜 그러냐?부터 그런대 다짜고짜 하는 말이
"너!! 내가 만만하냐!!!?"그러면서 얘기하더니 온갖 망언을 퍼붓더라:;?
내가 선넘은 거야;? 넘어도 저쪽이 먼저 넘었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