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이라도 살면서 도둑질 해본적있어??

나 초2때 우리아파트 마트에서 초콜렛이랑 비틀즈 이런거 훔치다가 걸려서 부모님 다 오고 난리난적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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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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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ㅠ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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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절대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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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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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때 집 저금통 맨날 싹 다 털었음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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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빠 비상금에서 만원 몰래 훔쳐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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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바닥에 있던 지우개 주워서 내가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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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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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잇어.. 집앞에 엄마아빠 다아는 단골 문구점 있었는데 머리끈이 너무 예뻐보여서 딱 하나 훔침....ㅋ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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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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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초딩 저학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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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나는 내가 체리 알러지 있는지 몰라서 엄마가 사는거 자꾸 막으니까 마트에서 체리 다섯알 훔쳐서 먹다가 응급실 가고 마트가서 사과하고 돈 내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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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초2 때쯤 문구점에서 지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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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있음 .. 초딩 저학년때 아이스크림 먹고 시픈데 돈 없어서 마트에서 하나 훔치다 들켰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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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 진짜 어렸다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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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 아빠지갑.. 처음엔 눈감아주시다가 몇번 반복되니까 된통 혼남 미안 아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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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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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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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동네 구멍가게 같은 곳에서 작은거 몇 개 주머니에 넣어왔다가 엄마한테 걸려서 엄청 혼나고,, 다시 가서 싹싹 빌고 돌려드렸던 기억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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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우리집 저금통에서 500원짜리 빼서 맨날 오뎅사먹음.. 딩초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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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지갑에서 만원 훔친 적 잇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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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음..문방구..왜그랫지 진짜..

[익인24]

나 있음 저학년때.... 초콜렛 같은 불량식품들... 근데 시간이 흐를수록 너무 가슴 뛰고 악몽도 꿔서 ㅠㅠㅜㅜ 개울면서 문구점 사장님한테 손편지 쓰고 돈 배로 담은 봉투 전달해드렸었음.....

[익인24]

죄책감 들어서 움마한테 말하고 엄마한테 개혼남 ㅋㅋㅋㅋㅋ 그리고 편지랑 돈 엄마가 전달해줬어 나는 문 앞에서 울먹거리거 있고.... 아주머니가 전혀 몰랐다고 반성했고 사과했으니 괨챊다고 해주셨었음...

[익인25]

훔쳤다고 봐야하나? 초1 때 운동장에서 이쁜 크로스백 주웠는데 거기에 달려있는 곰돌이가 이뻐서 맘에 들었고 그때 한참 운동장에서 놀고 저녁에 집갈때까지 주인이 안가져가서 버린건가? 하고 집에 가져왔는데 그거 주인인 애 할머니가 우리집 와서 도둑질 했다고 부모님한테 엄청 뭐라하고 엄청 혼났었어ㅠㅠ 나는 주인 찾아줄수도 있는건데 곰돌이 이뻐서 주웠다고 안돌려준다고 떼쓴 기억나

[익인25]

초3때 주택가 지나가는데 빌라마다 쓰레기 버리는 곳 정해져있잖아 거기에 뿌까 그려진 필통이 버려져있는거야 펜도 뭣도 안들어있었고 쓰레기봉지 위에 있었음
이뻐가지고 옹! 개이득! 하고 주워와서 빨아가지고 학교 들고갔는데 같은반 애가 이거 자기꺼라고 자기가 잃어버렸다고 내가 도둑질한거라고 화내는거야 근데 이걸 주웠다고 말하는게 거지냐고 할것 같고 창피해서 아냐 이거 내꺼 맞아 하고 끝까지 우긴적 있어ㅠ

[익인25]

부모님 지갑에 손대보거나 가게에서 몰래 슬쩍하거나 남의 물건 몰래 가져오거나 그런적은 없음... 남편 초딩때 부모님 지갑에서 몇만원 훔쳐가지고 뒤지게 혼났단 얘기듣고 어떻게 부모님 지갑을 훔칠수가 있냐고 최근에 얘기 듣고 기겁했는뎈ㅋㅋㅋㅋㅋ 감히 부모님 지갑을...??? 죽도록 맞고 쫓겨날거 무서워서 생각도 안해봤어_경험 있는 익들 이상하게 생각하는거 아니고 울집이 너무 엄해서 친하고 애틋한 감정 1도 없어서 그런가 부모님 지갑에서 몰래 꺼내갔다는게 신기하기도하고 부모님이 대하기 어려운 존재가 아닌것 같아서 부럽고 그래

[익인27]

5살때 유치원 비즈가방 훔침 ㅠㅠ 한 달 동안 쌤 얼굴 못쳐다보고 숨어다녔어

[익인28]

어렸을때 ㅇㅇ 그때 내가 왜그랬는지 이해안감 초등 졸업하고 절대안그럼

[익인29]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