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돌아가고 싶은 순간 얘기 하다가 자긴 고3때 엄마랑 싸우다 엄청 큰 상처 준 순간으로 돌아가서 심한 말 안하고 그냥 한번 더 내가 참을 걸 그랬다고 가슴에 대못 박는 짓 한게 너무 후회된다고 하길래 익이 아니 어쩌다 싸웠길래 그래?? 하니까 아 제가 좀 엄마한테 전부터 쌓여온게 있긴 했는데 그래도 말을 너무 심하게 했다고 함
그래서 익이 궁금해서 뭔일이 있었는지 말해달라고 했는데 걔가
아 근데 이거 말하면 저 완전 나쁜 애로 보실 거 같은데…완전 어른이시잖아요 제가 이런 말 하면 철없다고 생각하실거같아요 어린애가 투정부리는거로 보이고
라고 함
익들은 저말 들으면 내가 저렇게 나이가 많나 싶어서 현타올거같아?
열몇살 이상 어린애임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