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대구에서 진짜 보수적인 10남매 집안의 둘째아들로 태어났는데 어린 시절부터 너무 여성스럽다는 이유로 엄청 엄격한 가정교육을 받으면서 자랐음
견디다 못해 16살때 가출해서 서울로 올라왔고 당시 한국 최초의 트랜스젠더바인 '열애'에서 일하면서 트랜스젠더의 길을 가다가 24살때 일본으로 떠나서 도쿄의 트랜스젠더바에서 일함
이때 성전환수술을 했고 이 당시 하루에 팁으로만 100만엔은 기본으로 받았다고 함. 이때 받은 팁으로 미국 IT기업 주식을 꾸준히 사들였고 현대전자. 삼성전자 등 회사들의 주식도 꾸준히 샀으며 현재 세종특별시가 들어선 충남 공주.청원군에 땅도 사들였음
또 이시기에 트랜스젠더바에서 무대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의상 디자인에도 관심을 가지게 됨
일본에서 15년을 살다가 1996년 한국으로 귀국했고 이 당시 IMF 시국이였을때 동대문에서 원단 도매 사업에 손을 댔고 일본에 수출하면서 돈을 또 겁나 버심
이렇게 번 돈으로 삼성전자 주식을 또 사고 경매로 나온 압구정 현대아파트, 반포주공1단지 등의 아파트들을 사들였음
그리고 한국에서 일할때 같이 활동했던 친구가 지병으로 사망한 뒤 유족들에게 트랜스젠더바의 경영권과 소유권을 넘겨받아서 지금도 마담 겸 사장으로 활동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