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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그냥 연인 사이에 당연하거나 귀여운 집착/질투가 아니라

너무 과도해서 그냥 다른 여자랑 이야기 나누는 것만 봐도 너무 화나고 감정을 주체하질 못 하겠어

그게 설령 그 여자와 비즈니스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걸지라도 그래

벌써 이거 때문에 3번 넘게 싸웠고

매번 싸울 때마다 다음엔 안 그래야지 안 그래야지 하는데

또 반복돼

하 ㅜ



 
익인1
걍 냉철하게 그 이유로 헤어져봐야 정신 차려짐
11일 전
익인1
내가 그랬었고 같은 이유로 전 남친한테 차이고 자기반성 엄청 됐었음 ㅋㅋ... 그리고 지금 만난 현 남친한테는 그런 질투나 집착 같은 거 일절 없어지더라
11일 전
익인1
지금이야 너가 싸우기만 하고 헤어지진 않으니까 반성을 안 하고 있는 거임 그냥 다음엔 하지 말아야지~ 이렇게 되는 건데 이게 진짜 남친이 질린다는 표정이나 말투로 헤어지자고 너가 집착이나 질투 나는 게 귀여운 수준도 아니고 혐오스럽게 심하다 이 말 딱 듣는 순간 머리 멍해지면서 그 말 밖에 생각 안 날 정도였음 남친이랑 정말 쭉 오래 가고 싶은 거면 진짜 그냥 이 악 물고 고치삼 남친이랑 이야기하는 여자는 너 남친한테 별 마음도 없는데 혼자 질투+집착하는 거잖아
11일 전
익인2
ㅇㄱㄹㅇ임
11일 전
익인3
둥1 말 맞는게 한 번 충격요법 당해봐여됨
난 차이진 않았는데 너 진짜 피곤하다 라는 말 듣고 정신 번쩍 차림 그뒤로 안그럼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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