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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일본 살아서 한국에 비해 특이한 사람 진짜 많거든

짧은 탱크탑에 짧은 바지에 망사스타킹신은.... 약간 락밴드 여성 보컬스타일의 머리 긴 수염난 아저씨들이라던지

펑퍼짐한 원피스에 병아리 삔 꽂고 귀여운 가방 맨 유치원생 여자아이처럼 꾸민 남자라던지

이런 사람들 보면 이것도 취향이고 다양성이니 존중해야하는건가.... 싶었다가 그래도 저건 좀 변태같지 않나 싶었다가......

어디까지 다양성이고 취향인지 헷갈림.....



 
익인2
존중할수밖에 없으니 존중해야지
변태라는생각은 과하고 남 피해만 안주면 그냥 나의 불호로 끝냄

11일 전
익인3
난 피해 안주고 과한 노출같은거만 아니면 남이 뭘 입든 ㅇㅋ라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그정도면 무서워서 피하긴 하겠닼ㅋㅋㅋㅋ
11일 전
글쓴이
맞아 진짜 솔직히 무서워.....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길에서 보는건 이제 걍 괜찮아졌는데 나 일하는 곳에 손님으로 오면 무서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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