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일하는곳 사정 어려워져서 6개월째 실업급여 타는중인데 진심 집 밖을 잘 안나감
약속이 없어.. 엄마 친구들중에 일 안나가는 친구도 많은데..
그래서 내 백수생활이 너무 불만족스러워ㅜ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건강하게 먹고 배달 못시키고..
그리고 엄마가 6개월째 너무 거실에만 있어..
나도 혼자있고 싶을 때가 있는데 매일 틀어져있는 티비소리 지친다..
엄마 우울증아니야? 그럴수 있는데 절대 ㄴㄴ
걍 타고난 집순이셔.. 정말 즐겁게 생활하고 계셔서 뭐라 하지도 못함.. 장보러 나가는것도 꼭 나를 끌고 가서(운전할줄 몰라서 내가 해줘야함 ㅠㅠㅠ ) 혼자있을 시간이 너무 없당..
내가 독립해야 할때가 되긴 했나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