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작징인이고 나보다도 여유로우면서 매일 피곤하다고
회사에 있으면 그냥 회사에 있다고 연락이 잘안되고 (정작 나도 회사인데)
아침에는 너무 졸리고 피곤해서 폰을 잘 안본다 그러고
퇴근할때 되면 말도 없이 퇴근하고 버스에 사람 너무 많다고 폰을 안보고
집에 도착하면 씻고 밥먹고 해야한다해서 연락 안보고
어제 나보고 10분뒤에 잘거다 라고 띡 남겨놓는데
어제 참다참다 폭발해서
그 남은 10분동안 나랑 얘기할 생각은 절대 안하는거지? 나 좋아하긴 하냐? 매일매일 피곤해 주말에 만나자니까 평일에 일때문에 피곤해서 쉬고 싶다그래 어쩌구 저쩌구
그냥 울분쌓인거 폭발해서 그냥 다 쏟아부었는데 지도 노력하고 있다는거야, 지는 원래 그런 사람이래
그래서 내가
원래 그런 사람이면 고칠 생각은 없는거지? 그리고 난 이런 사람이 싫고 정 떨어져서 헤어지고 싶어, 헤어질래? 그러고 싶지?
물어보니까 그건 또 아니래
어쩌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