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낮춰서 중소면접 보고 왔는데

공부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든다..ㅎ 공부의지 안생기는 익들 중소 면접 보고오는거 추천 ㅎ 강소였는데도 별로였어

[익인1]

뭐가 젤 별로였오??

[글쓴이]

하 그냥 24살인데 취준하기 싫어서 인턴 끝나고 걍 직무 맞춰서 면접보고 왔는데 일단 전에 인턴을 대기업에서 해서 그런가 회사규모 작은것도 너무 눈에 보이고 총매출 300억대였는데 상무라는 사람이 면접중에 휴대폰 보고 그래서 매너가 없는 느낌이었어 ㅎ 그냥 사무실부터 여기서 일하고 싶지는 않다는 느낌.. ㅎ 술잘먹냐 외향적이냐 이런거 많이 물어봐서 뭐지 싶었어 ㅎ 그런거랑 아예 상관없는 직무인데

[익인1]

외향적이고 술잘먹냐는 진짴ㅋㅋㅋㅋㅋ걍 대놓고 회식자리 분위기잘띄우냐고 묻는거아님? 나도 어디 인터넷 썰로만 봤던 그런 면접이네...

[글쓴이]

내말이 ㅋㅋㅋㅋㅋㅋ 진짜 뭐 영업직무나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사무직 직무인데 그런거 왜물어보지 싶었음 ㅎ

[익인2]

나이 많이 먹어서 급한거 아니면
좋은회사 가면 좋지~~~

[글쓴이]

그러니까… 취준 빡시게 해야겠다는 생각하고 왔다

[익인3]

헉 어떻길래?!

[글쓴이]

윗댓봐주랑 ㅎ.. 걍 회사 도착하자마자 공부 정말게 해야겠다는 생각 들어서 내자신이 게을러지면 정신차릴 생각으로 중소면접 가보는거 괜찮은듯 ㅎ 회의실에서 면접보는데 골프채 엄청 많은것도 너무 중소의 그것같아서 싫었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