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낚시카페 가면 어때??

주말에 가고 이제 다시는 안 간다고 하긴 하더라..

[익인1]

어떠냐고? 암생각도 안드는데 낚시카페갔군 ?

[글쓴이]

물고기 학대라는 걸 모를수가 있나..?

[익인1]

ㅇㅔ ㅇㅇ 그런생각 안드는데..

[글쓴이]

아 동물에 관심없으면 모를수도 있구나 네이버에 낚시카페 만 쳐도 기사 망ㅎ리 나와!

[익인2]

이상한 곳이야? 어떻고 말고 할 게 있나

[글쓴이]

물고기 잡은 거 다시 바늘빼고 또 넣고 죽을 때까지 반복이라 비늘 다 떼어진대.. 근데 이걸 모르는 사람이 많네 예전부터 문제됐던건데ㅠ

[익인2]

헐... 나는 낚시 좋아하는 동호회 이런 거 생각했어 그런 곳이 있는 줄도 몰랐어... 그것도 동몰학대잖아

[글쓴이]

맞아ㅠㅠ 2년전쯤 윤리적으로 문제 됐었고 낚시카페 키워드만 쳐도 기사 많이 나오거든
밀폐된 수족관 하나에 사람들이 모여서 물고기 낚는데 잡으면 무게달고 잡힌 거 계속 풀어주교 반복해서 눈알이나 척추에 찔리면 죽고 그게 아니면 잘 안 죽어서 계속 비닐 달랑달랑한 채로 또 잡힌다더라고ㅠㅠ
근데 모를수도 있는 것 같아ㅠㅠ!!

[익인2]

아 나도 이런 곳에 관심을 가져야겠다... 가르쳐줘서 고마워

[익인3]

가면가는구나~ 이런생각하지

[글쓴이]

아하 나는 그런 데 가면 기본적으로 가기 전에 뭐하는데인지 검색해보거 갈 거 같은데 동물학대라는 걸 전혀 인지 못 하고 갔길래 조금 실망했거든 근데 댓글 보니까 모를 수 있는 거 같아!!

[익인6]

너가 특이한 케이스인 것 같아 보통 모름..

[익인4]

이제 안간다했는데 뭐가문제야?

[글쓴이]

댓글읽으렴

[익인5]

헐 그렇구나 죽을때까지 낚시 당하는거네? 한번도 안가보고 관심없어서 몰랐는데..ㅜ 쉣이네

[익인7]

헐 그런 곳인지 몰랐어..

[익인8]

걍 낚시카페구나

[익인8]

원래 낚시라는 행위 자체도 그래 그래서 옛날분들이 사위들일 때 낚시하는 사람 별로 안 좋아하시는 경우 더러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