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상대적인 나 : 나라는 개념은 뇌가 만들어낸 개념이고 사실은 나라는 것이 없음. 예를 들어 내가 태어나기 전에는 난 무의 상태였고, 태어난 후 뇌가 발달하면서 자아를 가지게 되었고 그 자아가 나임
따라서 나는 사실 누구든지 될 수 있었음. 만일 부모님이 서로 다른 사람을 만나 다른 가정을 이루고 다른 자식을 낳았다고 한다면 난 여전히 ‘무’일것이기에 상대적인 개념을 모를것임. 그 부모님의 자식은 지금 나와 유전자가 동일한 나가 아니겠지만, 그 아이가 자아를 가지게되었을때 본인은 그게 본인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게 내가 아닐 이유는 없지 않을까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