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와 진짜 마음이 식으니까 돈 쓰기 개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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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연애할때 돈 개잘쓰고 다 사주고 호구같았는데 처음으로 마음 딱 식으니까 돈쓰기가 아깝다는 생각이 먼저 듦

[익인1]

인정 이제 식고나면 어차피 내사람 아니게 될 거란 생각때매 가장 중요한 재산부터 아끼고싶고 그렇게 됨

[글쓴이]

진짜 옛날엔 뭐 먹고싶다 이럼 집으로 시켜줬는데 지굼운 웅 머거.. 끝

[익인2]

뭔일때문인지 물어봐도되?

[글쓴이]

그냥 자주 싸워서 한 번 헤어졌다 다시 만났는데 그 전만큼 좋지가 않음 ㅜㅜ 안 싸우는데도..

[익인2]

괜히 한번깨진 그릇은 못 붙는다는 말이 나오는게 아니지..

[글쓴이]

그러게.. ㅜ

[익인2]

헤어지는게 어때

[글쓴이]

2에게
이러다가 헤어질 거 같긴 해…

[익인2]

글쓴이에게
헤어지면 누나한테 오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2에게
에? 나 여자임 ㅋㅋㅌㅋㅌㅋㅌㅌㅌㅋ..

[익인2]

글쓴이에게
그럼 언니한테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나도.. 돈 아까우면 마음 식은거더라

[글쓴이]

딱히 뭐 사주고 싶지도 받고싶지도 않음..

[익인3]

맞아 받으면 또 부담스러움

[글쓴이]

현상황에선 그냥 내돈으로 나에게 쓰는 게 최고.. 인 거 같음ㅌㅋ

[익인4]

난 차라리 내가 씀 받기 싫어서ㅋㅋㅋㅋㅋ 대신 시간이 훨 아깝더라 시간 쓰기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