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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좋아하는 누나 절친이랑 상담했단말야
너 200벌고 직장 불안정하다고 책임질수있겠냐고 말하길래
나 아파트도 물려받았고 자취도 오래해서 집안일도잘하고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도움도많이주고 꾸준히 돈은 벌수있어서
누나 고생시킬일없다고했는데
절친이 그건 니 생각이고 니 능력이아니라 부모님 능력으로 이룬거잖아 라고 했거든??
내가 좋아하는누나라해도 뭐 짱예를 원한거도아니고 부자를 원하는거도아니고 3살연상에 맞벌이하고 애기안낳고 여유롭게 살고싶다는게
그리 욕심인가…난 이해하기가 힘드네 


 
익인1
집이 한강뷰면 모르겠는데 고생시킬일 없다고 속단하기는 좀 이른듯?? 근데 짝사랑인데 벌써 거기까지 생각을 왜함
11일 전
익인1
걍 사귀기라도 해야 그담을 생각하는건데 경제적인 부분이 해결되면 바로 모든게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11일 전
익인2
여자입장에선 땡큔디 들이대봐 ㄲ
11일 전
익인3
요즘 세상에 집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플러스 요인이야… 일단 좋아하는 사람한테 먼저 호감 표시를 해봐,, 윗댓 말대로 사귀기도 전에 결혼까지 생각하는 건 너무 빠르다 🥹
11일 전
익인4
그냥 돌려서 거절해주는거 아닌가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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