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회사에서 업무 얘기하면 끼어드는게 일상이야???

사수가 나한테 업무 전달하고있는데 자꾸 참견해

예를 들면

난 인사 관리면 인사팀 업무 배정 때문에 얘기중인데

생산팀 부장이 옆에서 들리니까 듣고는

그거 인사 배정만 하면 되는거잖아요 이런식

아니 그래서 배정하라고

우리 부장이 나한테 전달하고 있는데 왜 저러는거야?

그럼 우리 부장은 어... 그래라고 대답해줌

생산부장보다 우리 부장님이 더 대단한게

어떻게 짜증을 한 번 안내실까....

원래 회사에서 들리는 말에 전부 참견하는게 당연한거야??

[익인1]

보통은 안그러는데...그 사람이 유난히 참견하고 남의 업무 깎아내리길 좋아하는 타입인듯

[글쓴이]

깎아내린다는 내용은 없는데 어떻게 알았지? 대단.... 사람 보는 통찰력이 있네... 난 몰라서 여기 1년째 어거지로 다니는중인데 ㅠ

[익인1]

그거 인사 배정만 하면 되는거잖아요 <-이게 깎아내리는 말이니까ㅋㅋㅋ 그거 대충 배정만하면 되는 별것도 아닌 쉽고 간단한 일인데 뭐 그렇게 거창하게 열심히 말하고 있냐 이런 비꼼 함유ㅋㅋㅋㅋㅋ

[글쓴이]

와씨.... 거기도 그런 의미가 함유됐었네... 매사에 지만 잘났지... 에휴...

[익인1]

저게 설명해주는 네 상사 비꼬는거기도한데 그 말을 듣고있는 너도 비꼬는거임..저 별것도 아닌것까지 하나하나 다 말해줘야하냐 이것도 포함이라

[글쓴이]

1에게
참내 지는 직접 말해줘도 또 물어보면서 ... 고마워 많은 의미를 배워간답

[익인1]

글쓴이에게
저런 부류들이 하는 말은 평소처럼 대충 넘기고 굳이 속뜻 알려고 할 필요 없엉~ 남을 깎아내려서 본인 자존감 채우는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사람들이라...ㄹㅇ 뭘 하건간에 비꼬고 시비걸기 때문에 네 상사분처럼 그러려니하고 한 귀로 듣고 흘리는게 딱 좋은 대처야

[글쓴이]

1에게
아니 지금 방금도 투덜투덜하는거 듣는데 혼잣말로 아씨 왜 나한테 이걸보내지? 이렇게 하면되잖아 이런식으로 말함 와.. 어찌보면 익인이가 내 글만보고 속단하는걸수도 있겠지만 정황상 딱딱 맞아 떨어지는거 보면 익인이는 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 똑똑이가 분명함 덕분에 귀가 트인것같아...

[익인1]

글쓴이에게
아무래도 알 수 있는게 쓰니 글뿐이고 내 경험으로인한 주관 듬뿍이니까ㅋㅋㅋㅋㅋ 역시 한 귀로 듣고 흘리는게 가장 좋은 상대다..고생이 많아 쓰니야...

[글쓴이]

1에게
위로 고마워 ㅠ 힘내볼게!!! 파이팅!!! 익인이도 파이팅!!! 기분 좋은 하루 보내~

[익인2]

그사람 부장될때까지 그러고 산 사람이라 생각하고 그냥 무시하는것이 너가 속 편함

[글쓴이]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정상 맞았네 ㅋㅋㅋㅋㅋㅋ 고마워 덕분에 웃고 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