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너무 강압적이라 20대가 되도 하고싶은 거 하나 못하고 살았어..
고분고분 따랐었는데 안왔던 사춘기가 갑자기 왔나봐..
나름 반항한다고 하는데 방 안에 들어가서 안나오는게 전부야ㅋㅋ
어차피 내가 하고 싶은대로 못할텐데 하는 맘에 걍 포기 상태로
1년 히키코모리처럼 살았는데
근데 내가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엇어 뭐라도 해봐야지 라는 마음이 들었는데
뭐부터 시작해야할지 아예 감이 안와
상담 같은걸 알아보는데 사람 만나는것도 아직은 꺼려지고…
진짜 노답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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