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링 끝나고 병원에서 쉬도 안싸고 그러길래 택시타고 10분 거리인 집에서 하게끔 하려고 얼른 가자고 했지 근데 엄마는 (하네스랑 목줄 다 없는 상태로 ) 근처 아파트에서 빨리 쐬우고 이동장에 넣고 가자는거야
나는 그건 좀 민폐기도 하고 목줄도없이 그러는게 싫은거야 그리고 얘가 저번에 내려놓고 쉬한번 하게하다가 어디론가 도망친적이 있어서 나는 안됀다 했거든
무튼 나는 안됀다 그러고 해서 결국 집에 왔음 근데 엄마 혼자 삐쳐서 나랑 냉전상태인데 이게 내가 잘못한일인가..? 솔직히 좀 의견 차이 같은데 왜 나한테 화내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