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서 우유 비린내? 같은 거 나는 거 왜 그럴까?

생선 비린내 이런 거 아니고 우유 비리내 썩은내?

같은 거 나는 선배가 있는데

그분 쓰는 방 들어가면 진짜 냄새 때문에

빨리 나오고 싶을 지경 ㅠㅠㅠ

[익인1]

호르몬 냄새인가

[글쓴이]

아 그런가? ㅜ 말이 우유 비린내지 진짜 형용할 수 없는 냄새가 나가지고... ㅠㅠㅠ

[익인2]

섬유유연제 안쓰나? 세제 잘 안헹궈지고 잘못말리면 옷에서 비린내나던데

[글쓴이]

아 근데 그건 아닌 것 같아 ㅠ 옷에서는 섬유 유연제 냄새 나는데 ... 그 몸냄새랑 섞이면 그땐 더 역함...

[익인2]

생선비린내증후군 그런거 있다던데.. 체취가 유난히 강하고 역한 병이라더라고 그런 거 아닐까... ㅠㅠ 미안하지만 최대한 안마주치는 수밖에..

[글쓴이]

아 고등학교 때 그 질환 있었던 친구 있었는데 그 증후군은 진짜 생선 비린내가 나더라! 이분은 굳이 좀 더 비슷한 거 찾아 보자면 우유 + 개비린내? 냄새나는데 집에 반련 동물 없음,,,,

[익인2]

헉 ㅠ 뭔지 알거같긴 한데 털이 많으신가.. 그래서 개처럼 비린내가 나나...? 정확히 어디서 나는지 찾아본적 있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당연히 겨드랑이 사타구니 이런데나 접히는 부위가 냄새 심한거겠지만... 궁금하다

[글쓴이]

2에게
헉.. 털까진 모르겠네 ㅠㅠㅋㅋㅋㅋ 아 ... 근데 그냥 애초에 냄새가 나니까 그 분 가까이 간적이 없어서 ㅋㅋㅋㅋ 냄새의 점은 찾지 못 했어ㅠㅠㅋㅋㅋㅋㅋ

[글쓴이]

글쓴이에게
시_발_점_을 찾지 못함 ㅋㅋㅋ 저렇게 필터링 되다니....

[익인2]

글쓴이에게
아 필터링 개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근데 딱 그분 냄새인 거 특정이 된거면 진짜 심한건데 ㅠ 본인은 아는지 모르겠다 냄새 말고는 다 괜찮은 사람이면 더 안타깝다...

[글쓴이]

2에게
아 근데 그분은 모르시는 거 같아! 물론 여쭤 본 적은 없지만 ㅠㅠ 냄새 이런 거 얘기 한 적 없으신 거 보면.... 물론... 좋은 선배는 아니라 나 또한 적극적으로 방향성을 찾아주진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5]

워 생선비린내증후군이머야 진짜잇는거야? ㄷㄷㄷ

[글쓴이]

정식 명칭이 생선비린내 이건 아니고 트릴 뭐 어쩌고 였다고 들었는데 그 수산 시장 냄새 비슷하게 나더라고...!

[익인19]

와 학교 동기중에 안 씻은냄새보단 그 사람 몸에서 나는 역한 체취가 나는 사람 있는데 그게 생선비린내증후군이구나….와..쩐지 맨날 두번 씩 씻는다는데 왜 역겨운냄새나지 싶었거든 안타깝

[글쓴이]

친구 말론 병원 갔더니 그건 완치가 어렵다 했대 ㅠㅠㅠ 그래서 더 안타까웠던 기억이... 게다가 그 친구는 자기 냄새를 잘 몰라....

[익인3]

ㅅㄹ일거야

[글쓴이]

ㄴㄴ 매일 남 매일...

[익인4]

밀크향 화장품 쓰는거 아닐까? 바디로션 밀크향 같은거 나도 있는데.......

[글쓴이]

아 화장품은 아닐 것 같아 ... ㅠ 굳이 비슷하거 설명 해 보자면 우유 비린내 + 개비린내 나는데 집에 반려 동물은 없,,,

[익인4]

그럼 비누나 바디워시 안하고 물로만 씻는듯...

[익인6]

땀냄새 아닐까? 나도 가끔 땀 흘리고 냄새 맡으면 옷에서 우유냄새? 분유냄새? 같은거 나더라고 그게 오래 묵혀진거 아닐까?

[글쓴이]

그러기엔 옷에서 섬유유연제 냄새는 나 ㅠㅠ ㅋㅋ 심지어 두가지 냄새가 섞이면 더 최악....

[익인7]

아 근데 그냄새.... 좀 뚱뚱한사람들한테 많이 맡아봄...ㅍ퓨ㅠㅠㅠ편의점ㅇ ㅏㄹ바할 때 담배사러오는 뚱뚱한 분들한테 많이 나던데..

[글쓴이]

앜ㅋㅋㅋ 이분은 뚱뚱한 분은 아니고 정상 체중이긴 하심ㅜㅜㅋㅋㅋ

[익인8]

그거 머리 안감으면 나는 냄새 아님?

[익인8]

나 머리 자주 안감았을때 근데 한번 씻을때 향기 좋게 씻은 이후에 안 감았을때 엄마가 나한테 우유비린내 난다함..

[글쓴이]

그리고 머리 안 감은 냄새라면... 1년 내내 날 순 없지 않을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내가 알고 있는 두피 냄새랑은 다름!! 두피는 뭔가 기름? 냄새 나는데 .. 흠... 이건 진짜 형용할 수 없는 우유 + 개비린내가.. ㅠㅠㅠ

[익인9]

개비린냌ㅋㅋㅋㅋ큐ㅠㅠㅠㅠ 웃으면 안되는데 표현이 넘 웃겨 ..

[글쓴이]

하 .. ㅠㅠ 붙어 있어야 하는 시간이 많은 선배라 스트레스,,,,,,,,,,

[익인8]

헐 개비린내? 나 학창시절에 그런 애 있었는데 실제로 개를 키우고 별다른 이유는 없었는데 똑같이 개 키워도 걍 걔한테서만 그런 냄새가 났음 걔도 우유?..냄새랑 개비린내 섞여서. 근데 이틀에 한번씻고 다른 이유는 잘 모르겠어서 포기함

[글쓴이]

ㅋㅋㅋㅋ 위에도 적긴 했는데 이분은 반려 동물 진짜 싫어 하셔서 키우진 않으셔! 그래서 더 미스테리 ㅠㅠ 흑흑....

[익인10]

수건을 안 빨고 닦나?

[글쓴이]

아 그럴 수도 있나 ㅠㅠㅠ 그러기엔 옷에서는 섬유 유연제 냄새 나긴 하는데 ... 미스테리다 증말 ㅠㅠㅠㅠ

[익인11]

그정도면 그냥 타고난 체취 아닐까?

[글쓴이]

그런가..... 그럼 고칠 방법은 없을 수도 있겠군 ㅠㅠㅋㅋㅋ

[익인12]

나도 한동안 단백질샴푸 쓰다가 뭔가 그런 비린내가 자꾸 나는거 같아서 바꿨는데 그뒤로 안남

[글쓴이]

아 그래?? 나중에 기회 될 때 샴푸 뭐 쓰시는지 여쭤 봐야겠다!!!

[익인13]

타고난 체취일 듯..
내 지인 중에도 그 분유 냄새? 젖 비린내? 우유 먹고 나면 입 안에서 미끈한게 나는 냄새 나는 친구 있어서 알오

[글쓴이]

아? 그렇구나 ㅠㅠㅠ 타고난 거면 고칠 수는 없겠네 ㅠㅠ 흑...

[익인14]

아 뭔지알아 내 고등학교 옆자리친구가 그랬어
기숙사살아서 안씻거나 빨래냄새 이런게 아니라 그냥 체취가 그렇더라ㅠ 짝일때 힘들었어

[익인15]

생선 냄새 증후군,,,타고난거거나 아니면 옷은 세탁 잘해입는데 몸은 제대로 잘 안 씻는걸지도

[글쓴이]

생선 냄새는 아닌 것 같아! 그 증후군이었던 친구 있었는데 그건 진짜 완전 생선 썩은? 냄새 같더라고!

[익인16]

이런글 볼때마다 몸 냄새 맡아봄ㅋㅋㅋㅋ ㅡㅠ

[글쓴이]

ㅠㅠㅋㅋㅋ 나도 매번 아침에 샤워 하고 맡아 보자나,,,,,,, 혹시나 싶어서,,,,

[익인17]

그냥 본인 체취

[익인18]

애기 키우시나

[글쓴이]

ㅋㅋㅋ 이미 아들이 20살이심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