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09/0005150096
“그 나이에 홈런 4개 그냥 치는 게 아니다. 뭔가 있다는 것이다.”
그는 “1군에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생각이다. 팀도 5강 싸움을 하고 있고, 경기를 보는 것 자체가 나한테는 좋은 경험이 되고 있다”며
“시즌 초반 결과가 안 좋다 보니 스스로 뭔가 결과를 만들려고 한 것 같다.
일희일비를 하면서 결과에 의존하고, 더 깊이 빠져들었다”고 부진했던 시기를 돌아봤다.
이런 어려움도 어린 선수에게 전부 경험이고, 하나의 성장 과정이다.
시련을 딛고 타격감을 되찾은 문현빈은 한화가 5강 싸움을 펼치는 상황에서 확실히 반등했다.
팀 타선의 사이클이 살짝 내려온 시점이라 문현빈의 활약이 더 반갑다. 그는 “가을야구를 꿈꾼다. 가을야구에 나가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