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진짜 그동안 많이 참았고 이정도로 화내지도 욕하지도 않았어
근데 어제 네가 보여준 그 거지같은 태도에 모두들 다 등 돌렸어
네가 자초한 일이야
29년만에 팀에 우승 가져온 거 선수들이 잘한 게 크지만 네 덕도 있어 그래서 우리 참았고
근데 이젠 진짜 안 참고 할 말 한다
내년에 보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