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자산 ㄱㅊ은데 집 개후져;

하 우리집 순수 부모님 자산만 9억대임

근데 집 개오래된 빌라에 살음... (엘베x) 

내가 25살인데 딱 내나이연식임 ㅠ 그런거치고 집안은 깨끗하고 다 올수리..가전가구도 거의 다 최신임..

근데 평수가 작고 빌라라 너무싫거든? 외관 좋지도않고..

도대체 왜 이사를 안가는걸까?

맨날 말로만 간대. 4-5억대 신축원한대 (우리동네 구축아파트임 신축없음..)

내가 그래서 우리동네는 없잖아 다른 구가면 5억대 신축많아 하니까 그건싫다함 이동네가 좋대

그럼 구축을가던가 구축도 4억초반대..

하..답답하다 그냥..

[익인1]

ㅡ회사가 가까우셔?

[글쓴이]

차로 20분대면 가깝나? 지금 내가다니는 회사도 아빠회사근처라 아빠가 데리러와줌..

[익인2]

굳이 필요성을 못 느끼시는 거 아니야?? 동네 입지가 조아서

[글쓴이]

동네입지 자체는 넘 좋긴해 ㅠ 다만 빌라촌인게 싫어.. 진심..

[익인2]

입지 자체가 조으면 진짜 굳이 다른 구 갈 필요 없는 거 아냐?? ㅠㅠ
어차피 다른 동네 빌라촌도 다 비슷해 ~~

[글쓴이]

그래서 집 근처 바로 앞 대단지 아파트가라했어 4억초임
근데 그건 또 연식에 비해(17년됨) 가성비떨어진다고..그돈이면 1억대보태서 신축가니머니..
이러고 무한반복이야 ㅠ 나는 진짜 빌라살기가싫다 이제 ㅠㅠ..돈없는것도아니구

[익인2]

근데 또 대단지 아파트는 입주민들 말이 넘 많아서 그거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쎠가지궁 ㅜ
아파트는 신경 써야 될 거 진짜 많자낭 ~~
쓰니가 싫음 걍 자취 해야지 오켕

[글쓴이]

2에게
자취도 내가 30전까진 절대하지말라해서 ㅠ 무조건 집에잇으면서 돈모으라는데.. 넘스트레스다..

[익인3]

지금 삶에 별 불편함 없이 익숙해져서 그런듯

[글쓴이]

나만 불편한가봐 ..비올때 차내리고 비맞는거랑 계단 등등 ㅋ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