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빚 340남았고, 28살이야. 알바로 갚았어..
안그래도 늦은나이에 간호대 입학했던건데 내가 아파서 그걸 자퇴한게 한심해…자살사고는 이제 사라졌어..! 정신과랑 심리치료 열심히다녔거든 그동안..!
지금은 호주 워홀 계획중이고 내년 봄에 갈거야. 가는이유는 해외여행가본적 없어서 가서 우울한거 훌훌 털어낼겸 돈 모으려고 가는거야. (2년)
다녀오고 나서 간호학과 재도전하려는데 이거 나 너무 욕심일까………? 다시간다는게 ,,ㅎㅎ
워홀 다녀오고 만약 입학하면 만30세 한국나이32살일거고, 졸업하면 만33세 한국나이35살인데, 내가 꽃밭인걸까….?ㅎㅎ 요즘 이런저런 생각에 생각이많네.. 나 한심하니….? 한심하지..? 다들 어떻게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