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만나소 얘기하는데 직장에서 나 싫어하는 상사가 주말에 친구 안 만나? 친구 없어? 라고 말했다고 나 찐따라고 생각하나봐 라고 말하고 어떻게 알았지?ㅋㅋㅋ 이 말하려는데 갑자기 찐따 맞잖아 라고 진짜 정색하면서 말하더라 개당황해서 뭐? 이러니까 찐따 맞잖아 이럼ㅋㅋㅋ 나 찐따 맞는데 친구한테 그 소리들으니 누가 뒷통수 때린 것처럼 벙찌더라
다른 친구들 몇명이랑 술 먹다 빡쳐서 연락 끊었다고 친구 없다고 장난식으로 말한게 화근이었나 언제는 찐따처럼 말 못하는거 자기 대신 내가 사람들한테 부탁해주고 쉴드쳐준다고 고맙다할땐 언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