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지났는데도 떨쳐지지가 않아서 만나는 사람마다 하소연하고 다녔더니 정신차리래 이제 그만좀 하래 그게 그럴 일이냬 자기같음 그냥 하루이틀 기분나쁘고 말겠대 딱히 별일 아니래 자기가 겪은 일이 훨씬 큰일이래ㅋㅋㅋㅋ 너 지금 중요한 시기인데 정신좀 차리래
개중에는 딱봐도 어장이고 장난치려는 남자한테 걸려서 날 좋아하니 마니 속마음이 뭐니 분명 날 좋아했던건 맞는데 어쩌고 울고불던 애 있었는데 난 걔한테 한번도 정신차려라 걔가 너 좋아하는거 같냐 택도없다 소리 꾹참았는데 참 쉽게도 뱉더라
딱한명만 그래 너마음 안다 힘들겠다 알지알지 힘내 내가 옆에 있어줄게 해주고 나머지는 혼내기 바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