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냥 친구라는 존재를 사귀면 안되는 성격인가봄
당연히 겉으로 티는 안내지만 속으로는 아무리 친하든 귀찮음 가끔 만나서 노는 건 재밌는데 (사실 이마저도 귀찮을 때 있음)
계속 연락하고 하는 건 지침.. 나도 출근하는데 사회성 배터리 다 닳은 느낌..
그리고 친구라도 남의 고민 같은 거에 관심이 없음.. 나도 내 고민 말 안 함 말해봐야 뭐 어차피 해결은 내가 해야하는데..
내가 원하는 친구?는 그냥 각자 알아서 잘 살다가 가끔 안부를 묻고 가끔 만나서 신나게 놀고 또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가기 〈〈 이건데..
어렵다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