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울 엄마 막내며느린데 온갖 친가이슈 반장마냥 맡아다니는 포지션임
옆에서보면 개망한 조별과제가 따로 없음
전화 받아주고 얼굴 비추고 하는데 그러고 나면 맨날 나한테 하소연한단 말이야?
옛날에 어쩌고 너네 고모 이해가 안된다 너네 큰아빠 뭐 다 이상하다 옛날에는 별 생각 없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진짜 이상하다 하고 얼렁뚱땅 본인이 다 뒤집어 썼다가 돌아보니 억울한 이야기를 딱 나한테만 해(장녀)
왜 본인들한테 말은 못하고 거절도 못하고 나한테 다 하소연하다가 내가
ㅇㄴ 때려쳐 다 왜들 그런대 안 해도 된다 세상이 어떤 시댄데 때려쳐라 왜 혼자 그러고 있냐 하면
그래! 나 바보호구다! 둔이다! 하고 대노 하고 방 휙 들어감
뭐가 문제냐 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