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혐오하는 한국 길거리 특징

1. 길에 쓰레기 버리는 사람들.

담배꽁초 전단지 온갖 쓰레기 길에 널부러져있고

화룡정점은 길가의 담벼락/난간/손잡이/계단에 

줄지어 서있는 음료수캔&카페 테이크아웃 컵들임 ㅋㅋㅋ

머리에 뭐가 든 건지 조금이라도 단차가 난다 싶으면

먹던 음료 쓰레기 올려두고 그냥 감.

쓰레기통이 없어서 그렇다는 것도 웃김 ㅋㅋㅋㅋ

커피 사는 동안 홀라당 쓰레기통 없앤것도 아니고

없는거 뻔히 알면서도 커피 사먹은거잖아??

그럼 집 가서 분리수거 하든지

얼른 먹고 카페에 다시 버리든지 하라고

서른 마흔 쉰 넘은 인간들이 쓰레기 버리고 다니는거 보면

진짜 인간 환멸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길빵하는 흡연자들.

실내 흡연 안된다고 밥먹다가/술먹다가

식당 문 바로 앞에서 펴서 식당 안으로 냄새 다 들어와서

밥이랑 담배냄새랑 같이 먹어야함 ㅋㅋㅋㅋㅋ

걸어가면서 피는 사람때문에 길가다 숨 참는건 예삿일임

죄다 아래 짤 보여주면서 야구빠따로 때리고싶음

[익인1]

공감띠
그리고 쓰레기는 나이불문 다 버리도라
무슨 절에 돌 쌓은 것 마냥 쌓아둠 잘 쌓아서 소원빌뻔

[익인2]

하..^^나진짜 다참아도 담배는 못참음 얼마전에 알바끝나고 집가는데 자전거 타면서 담배피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무슨 전투기 날아가면서 구름길 만들듯이 아주 담배연기를~.ᐟㅋㅋㅋㅋ예술이더라ㅎㅎ 살면서 웬만하면 그런생각 안하는데 살인충동이라는걸 느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