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타고 편도 40분-1시간 걸리는 거 감안하고 면접 몇 번이나 봤는데
죄다 '아 먼 곳에 사시네요? 자차도 없으시니 출퇴근 힘드시겠네요~'하면서 안 뽑아줌 내가 괜찮다는데...
대학교 다닐 때도, 그동안 했던 알바도 왕복 2시간 이상은 기본이었는데ㅋㅋㅋㅋㅋㅋ
자격증도 수상이력도 괜찮고 자소서도 꼼꼼하게 쓰셨다고 말했던 사람도 몇 있었는데도 그래 말만 그렇게 한건가?
아니면 버스 시간 끊길 때까지 회사에 가둘 생각이라 난감한가?
운전에 별로 흥미없는데 면허 따야하나... 남들 다 따는동안 나는 왠지 따기 싫어서 안 했거든 흥미도 없긴한데 남들보다 공간감각 같은 게 딸리고 시야가 좁다보니 분명 사고낼 것 같아서 도전 안 한 것도 있어ㅋㅋㅋㅋ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