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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혼란형이라는 가정하에….
안정형 만난 혼란형들 좀 알려줘ㅠㅠ
연애하려고 하면 내가 애착유형이 망가진 사람이라 그런지 이상한 남자만 붙고 그래서 그런남자 만나느니 혼자가 낫다 싶어서 걍 연애안함ㅠㅠ 근데 지금 만나는 남자가 안정형 같아ㅠㅠ 근데 잘생겼고 나 좋아해 주는데 예전에 만났던 남자들처럼 집착, 잠수 같은 밀당이 없으니 밍숭생숭해…. 그냥 나한테 잘해주고 다정함……얼굴도 잘생겼음…….근데 왜이렇게 밍숭생숭할까?
아침점심저녁으로 꼬박꼬박 연락오고 별거없는 하루에 대해 이야기 하는게 이상하게 느껴져… 근데 다들 그렇게 하는거래


 
익인1
집착, 잠수, 밀당이 여태까지의 연애였다면 지금의 사랑이 어색하게 느껴졌을 수도 있지만
지금의 방식에 익숙해지면 정말 편안해질거야...

12일 전
글쓴이
아니 진짜 평냉육수 같아…. 불닭볶음면 땡겨….이게 맞아? 영양가 있는거 맞아?
12일 전
글쓴이
맨날 맨날 아침 점심 저녁으로 상대방 뭐하고있는지 물어보고 이게 맞아? 친구랑 가족 단톡이랑 다른게 뭐야? 썸타는 중이라 서로 조심하는중이라 노잼인건가? 가족단톡 친구단톡은 웃기기라도 한데……
12일 전
익인2
헉 나도 지금 똑같음……… 그래서 이게 서로 좋아하는게 맞는걸까 계속 고민중이야
12일 전
익인2
60일 정도 됐어 나는 ㅜ
12일 전
글쓴이
그럼 알아야 할것같은데? 진도 어디까지 뺏어? 아니 이 남자 얼굴도 잘생겼고 세상 다정한데… 내가 이렇게 관심이 없으면 안되는데…..점점 관심이 줄어들고 걍 내 인생 살고있음…..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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