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3개월차이고 다 잊고 새로운 사람이랑 연락도 했는데 몇번 만났다가 성에 안차서 정리한 뒤로 전애인이 또 생각이 나거든..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아직 염탐듀 하고.. 어제 여자만난 스토리(촉에는 썸녀 아닌듯)올린거에 심장 쿵하기도 하고 다 염탐하고..
근데 나한테 새로 다가오는 사람이 또 있어
디엠도 하고있고 토요일에 만날거같거든
이상황에서 새로운 사람 한번 만나봐도 되는 걸까
전애인을 나도 모르게 기다리고 있는거같은데 연락 안올거같거든. 그리고 재회해도 당장은 좋겠지만 걸리는 부분들도 좀 있긴 해서
다른 사람도 만나보고 싶어
근데 만약 내가 이사람이랑 만나서 전애인과 같은 연애를 할수 있을지 모르겟고.. 이건 섣부른 걱정이겠지만...
그래도 한번 만나나 봐도 되겟지..? 전애인 여자 만나는 건 싫은ㄷ 난 만나고 있는 행동이 참 별로지만..
전애인이 생각해보겠다고 하고 세달째 안읽씹인 회피형이라 진짜 돌겠다 제대로 끝난 기분ㅇ 아니라 진짜 찝찝해서 정신병 걸릴거같아
나 어떡해? 새로운 연애를 할수 있을까 싶어 조건 안따지는 찐사는 전애인이 처음이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