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도 안맞을수 있어?

대2익인데 휴학하고 9급행정직 시험도전할려는데 공무원도 적성같은게 있어? 붙으면 좋은거아닌가? 라는 생각인데 엄마는 내가 수직 보수조직 질색함 +억누르면 누른만큼들이받는기질 +같은거 못견딤+ 욕심많고 원하는게 명확히 있음 이라 다시 생각해 보라는데 모든 조직이 그렇지않나? 라는 생각이라 행정직도 적성이 있을까? 걍다 연금 안정성 때문에 참고다니는거 아니야?

[익인1]

공무원 특히 심함 ㅋㅋㅋㅋ...

[익인1]

근데 나 공기업 현직인데 글만 봐도 잘 안 맞을 것 같아 어머니 말씀에도 순응 잘 못하는 게... 공공 사회가 진짜 이해 안 돼도 그냥 무작정 맹목적으로 해야하는 게 많아서

[익인2]

공무원은 특히 보수적이고 수직적이야.. 맨날 의원면직각 재는 나야 나 ...^^

[익인3]

왜하려고하는데? 본문만 보면 잘모르겠음 글만보면 들어가도 못버티고 나올거같은데 공조직은 사기업이랑 많이 다름

[글쓴이]

사람들이 사기업은 공무원단점 다가지고 있다해서 공무원하면 안정적이고 연금줘서 공직 어렵겠지만 안해본 사람 생각으론 평생 안정적으로 공부안하고 살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때문에 고민했어

[익인3]

공무원이 가진 단점이 보수적 수직적 문화,적은 연봉, 이직하기 어려움 이런 종류일텐데 사기업은 기업따라 다르지만 수평적 문화인 곳 많고 이직하면서 연봉 올리는것도 가능하잖아? 부모님 말씀처럼 수직적인거싫고 욕심많은 스타일이면 준비하기 전에 고민해보는게 좋을걸

[익인4]

공무원 고인물 파티라서 수직적이고 보수적임 조직문화도 조직문화인데 업무도 안맞을 수 있음 일행이면 모든 부서를 다 갈 수 있는데 하루전날 갑자기 타부서 발령나서 아무것도 모르는데 담당자니까 업무 해야함

[익인5]

오 성격 너무 안맞아. 스트레스 크게 받을거 같아

[익인6]

열정적으로 사전협조 다 받고 최종 계획서 올리기 직전 인사발령나서 남 좋은일 해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