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주시는 손님 너무 감사하지만 너무 바쁘고 지치면 표정 관리를 못하겠는데ㅠㅠ 설거지 쌓여있는 거 보면 너무 마음이 답답하고ㅠㅠㅠ 한숨 폭폭 쉬면 손님들이 들을까봐 아차차 하고 정신차리려고는 하는데 체력이 안올라온다ㅠㅠㅠ 적성이 안맞는 건가ㅜㅜㅜㅜ 부모님도 그런식으로 할 거면 때려치우라고 하시고ㅠㅠㅠㅠ 그날 다와가서 더 예민한 것도 있는데 요즘 유독 더 힘든 거 같아 마감하고나면 내가 왜그랬을까 왜케 짜증을 많이 냈을까 혹시나 손님이 내 표정을 보시진 않았을까 후회도 하는데 막상 담날 또 바빠지면 표정이 굳어버려ㅠㅠㅠㅠㅠ 흐아ㅠㅠㅠ 쉬고 싶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