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아 너희라면 이 상황에 지인 보러 놀러가?11111 2222

평소에 거의 내가 선톡하긴함

최근에 지인 보러 타지역으로 갈겸 혼자라도 놀고오려고했음

바빠서 끝나고는 못놀고 잠깐 얼굴은 볼수있댔음

날짜 집어줬었고 놀러오라고는 했는데 최근 질문 읽씹되긴함...

1. 일단 간다고 지나가듯이 얘기했으니 다시 선톡하고 간다

2. 아니다 그냥 안가고 조용히 넘기자

+이유도 적어줘

[익인1]

그냥 혼자 타지역 놀러간다가 주목적이면 가고 지인보러 가는 게 주목적이면 가지마 그 지인은 별루 관계에 적극적이지 않은데 ,,

[글쓴이]

적극적이지않다는건 어떻게 느껴진거야??
질문은 다른 질문이긴했어
고민되긴하네.. 당일날에 연락 올까?아니면 굳이 아무말없으려나..?

[익인1]

선톡도 주로 쓰니가 하고 얼굴보러 직접 그 지역까지 가겠다고도 했는데 확실하게 날잡고 밥이라도 먹는 것도 아니고 구냥 얼굴만 볼 수 있다하고 마는 거 보면..? 그냥 얘기하고 안 가는 게 나을듯 그날 일생겨서 못갈 것 같아~ 하공 어차피 못간다해도 별 생각 없을 것 같아

[글쓴이]

바쁘다고 얘기하긴하던데 그냥 굳이 보고싶지않다는건가..?
일하다가 정말 바쁘더라도 음료라도 마시면서 잠깐 얘기했으려나
아니면 뭐 얘기라도 나왔다던지..
다른친구 약속도 잡으려고했는데 괜히 일정은 비슷하게 겹치고 아무말없는거보면 그냥 흐지부지되려나 싶기도하고 모르겠더라구
아니면 멀어지고싶어서 거리두려는건가..?

[익인1]

나는 쓰니와 그 사람의 관계를 직접 본 건 아니니까 내가 느끼는 게 틀린 느낌일 수도 있어! 근데 글이랑 댓글 봐서는 그 사람한테 쓰니가 그냥 았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이런 느낌이라서.. 나는 타지 사는 내 친구가 내 지역 와준다하면 차라리 나 그날 안되는데 이날 오면 안돼?? 하면서 날짜를 잡거나 어케든 시간 내서 차라도 마셨을 것... 쓰니라면 친구가 타지에서 온다했을 때 어케할까 생각해봐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