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결승을 다시 보는 게 힘들었는데 23의 결과를 알고 봐도 힘들더라..
팀원들 간의 신뢰를 잃었다는 민석이 말과 그만 하고 싶었다는 현준이 말에 오열하고 내 생각보다 더 어둡고 침체된 분위기에서 본인 보다 어린 선수 챙겨준다고 웃으면서 1승 밖에 못챙겨줘서 미안하다는 말 하는 거 보고 먹먹해짐...
이 다큐의 결말이 전원 재계약이라는 게 진짜...
애들아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