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로... 나쁜중소는 트라우마다

너무 트라우마가 세게 생겨서 다시 취준을 못하겠어... 따돌림, 뒤집어씌우기, 나 없을때 다른 학생들한테 내 욕하기... 등등 미치겠다 토할거같아 이생각만하면

[익인1]

ㅠㅠㅠ

[익인2]

사람이 너무 별로긴 하더라. 나는 걔들 거기서 그러고 살 때 더 잘 나가고 싶어서 이력서 왕창 돌렸음

[글쓴이]

너무 심적으로 힘드네... 그냥 사무직이 아니라 어린 학생을 가르치는 직업이다보니ㅜㅜ 지들이 날 자른거면서 학생들을 가스라이팅해서 내가 학생들 버렸다는식으로 말했더라고...ㅋㅋㅋ

[익인2]

마지막까지 별로네 걔들 즈그들끼리도 욕하고 뒷담할껄. 나는 이상한 회사에서 나와서 기존 지인들 만나니까 그순간 내가 쓰레기통 안에 있었구나 깨달았음ㅋㅋ 쓰레기통에 있으니 쓰레기만 있던거임

[익인2]

우리 회사다운 회사가자

[글쓴이]

후 알았어ㅠㅠ 진짜 회사다운곳 가야지ㅜㅜ 꼭 이겨내고싶다 막 심장이 뛰고 미칠거같아ㅜㅜㅜㅜ 고마워 힘이됐어

[익인2]

우리 취뽀하자구~!!! 나도 퇴사한지 얼마 안 되어서 취준중임ㅋㅋㅋㅋ 다음 직장은 훨씬 좋은 곳으로 반드시 간다 홧팅홧팅!!

[글쓴이]

2에게
꼭 화이팅하자 우리!!!!!! 더이상 상처받지않고 좋은곳에서 벌만큼 벌며 행복하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