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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5,26 백수 다 넷사세지?99 09.15 21:00598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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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믿지 않는 사람한테는 너희의 정보 잘 말 안해줘?10 09.15 00:00 71 0
퓌 이번에 젤리팟 나왔는데 귀엽더라 09.15 00:00 17 0
대기업/공기업 면접볼때 사이드뱅 내리는거 오바지..?3 09.15 00:00 63 0
나 이런머리하고싶은데 미용실 가서 그냥 사진만 보여주면 되나? 5 09.15 00:00 28 0
ㅎㅇㅈㅇ 모공 작살날거같긴 한데 한 번은 해보고싶닼ㅋㅋㅋㅋㅋ3 09.15 00:00 256 0
이성 사랑방 남자 이런 장발 많이 별로야?473 09.14 23:59 69890 2
옵빠 09.14 23:59 16 0
초중고때 앉는 책상 아래에 붙어있는 수납함? 그걸 뭐라고 하는지 아는 사람 ㅠㅠ5 09.14 23:59 45 0
이성 사랑방 서로 알아가는 단계인 사람이랑 처음으로 놀기로 했는데 뭐 하고 노는게 좋을까!!!!..1 09.14 23:59 85 0
이성 사랑방 너희라면 22살 미필 만나? 19 09.14 23:59 140 0
타지로 독립하고 아는 사람 없었는데 지금은 친구 많이 사귄 익있오?? 09.14 23:59 18 0
아니 알리 왜 물건 회수 안함? 땅 파서 장사하니..?2 09.14 23:59 27 0
소모임 어플 본가근처or 회사근처 09.14 23:59 20 0
이거 갱년기 증상임? 엄마땜에 너무 힘들어 09.14 23:59 27 0
일요일이랑 연휴 병원 진료비는 똑같아? 09.14 23:59 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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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대 공대 이쪽 남초에 군기 있는 단과대 사람들 들어와조4 09.14 23:58 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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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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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일 이후에 나는 아저씨 집에 감금(?)을 당하게 됐다.그건 바로 김남길 아저씨 때문에 그래..." 아이고 제수씨, 내 말 기억하죠? 최대한 걷지 말기~~^^ 지훈이가 잘 봐줘~~~~^^ 뼈가 진짜 작고 앙상해 다시 아플지도~~^^지훈이 옆에 붙어있어~~~~ " 라며 따봉을 드는게... " 어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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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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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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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후...스텝1 잠시 쉴게요~둘은 쇼핑을 마치고 밥을 먹으러 마트 푸드코트로 왔다.온유가 먼저 말을 걸었다."뭐 먹을까?""음~~ 떡볶이 먹을까?""그래! 떡볶이 두개 주세요""네~"탁"아 배고파 맛있겠다"하며 나는 혼잣말을 하고 맛있게 먹었다.푹 푹 푹 쩝 쩝 쩝 쯔압쯔압쯔압진기도 배가 고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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