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입장에서 볼 때 이거 좀 질리나?

너무 질리거나 하면 나도 자중하려고..

애인이 운동다녀오거나, 수업듣고오거나, 학교다녀오거나 할 때  “힘들었을텐데 고생했어!! 수고했어!!“ 등 말해주거든 너무 이러면 오히려 질리나? ㅋㅋ 저 일을 하루에 다 하이깐 하고 올때마다 하루에 3번은 하는 듯 싶은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드네 ㅜㅜ 의견좀 ..

[둥이1]

아니!! 우리는 서로 그러눈데… 서로 학교가면 수고했어❤️❤️ 집 오면 수고했어❤️❤️❤️

[둥이1]

남친은 안그래? 너만 그럼?

[글쓴둥이]

웅 상대는 거의 안해! 그래서 넘 질리는 표현인가 싶었어 ㅎㅎ

[둥이1]

아 걱정하지마

[둥이2]

나도 저러는딩

[글쓴둥이]

서로서로 주고받고 해주는편이양??

[둥이3]

나 내가 남잔데 저러는데 여자들도 남자가 저러면 진짜 질려?

[글쓴둥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난 전혀 안질리고 넘 좋을 것 같아!

[둥이3]

그러면 다행이다.. 계속 말하다보니 그냥 만나면 인사하듯이 자연스럽게 저런 게 나오더라구

[둥이4]

전남친이 맨날 저랬는데 안질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