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동안 지옥 다녀왔다 헤붙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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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가 먼저 그만하자 그랬고 나도 더이상 안잡고 연락 1도 안하니까 일주일만에 전화옴ㅋㅋㅋ

근데 먼가 그동안 잘 지내다가 그 날 하루 싸워서 헤어진거라 미련 있을 것 같긴하더라..

결혼이야기까지 한 친구라.. 구냥 서로 상처주지말고 잘 만나보기로했다ㅠㅠ

[익인1]

부럽다 나는 전화로 헤어지고 일주일 뒤인 일요일에 완전 빠이 했는데.. 일주일 사이에는 연락 조금조금 했는데 지금은 아예 안하고 있어서 ㅎㅎ..

[익인1]

우리도 약간 싸워서 훅 불 붙은 느낌이거즌

[글쓴이]

완전 끝내버린거야ㅠㅠ? 근데 싸워서 헤어진거면 아직 기회있는듯.. 서로가 지쳐서 시간이 필요한거라 생각해

[익인1]

딱 둥이 마지막 말 대로야.. 상대가 일적(전체적인 상황) 으로도 지친 상황에 그동안 부딪혔던 문제로 확 터져서 싸우다가 헤어지기로 한거라.. 힘들다고.. 기회 있을까..
다담주 쯤에 얘 생일이라 사귈 때 시켰던 선물 와서 줄까 하는데 ㅎ.. ㅜㅜ

[글쓴이]

어 맞어 나도 딱 그랬어.. 이게 상대 상황이 너무 힘들면 그냥 혼자 두는게 필요한듯.. 생일 전까진 연락하지말고 선물 핑계로 연락해보는 것도 추천

[익인1]

딱 일요일에 대화 한 날 와서 전화로 마지막으로 잡았거든.. 지금은 아닌 것 같다고 서로 단점이 좀 보완 됐을 때 만나고 싶다고 해서 ㅇㅋ 하고 물러났는데 근데 선물을 까먹고 있던거야 내가 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 그래서 이걸 말하고 집 앞에 놓고와야하나.. 주소지를 얘네 집으로 바꿀까 하다가.. 그냥.. 그냥 밥이나 먹자고 할까 선물 줄겸.. 그 생각 들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