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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04l 1
뭐라할거야?
취직하는 과정이 너무 괴롭고 다녀도 너무 괴로울 것 같다고 하면 뭐라할거야??



 
익인1
꼭 그 길로만 가야하는건 아니다 취직 못한다고 인생이 대단히 잘못되는건 아니다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을 천천히 찾으면 된다 라고 말해줄듯
12일 전
글쓴이
고마워.. 내가 요즘 그런생각이 들었거든
취직하려면 너무 복잡하고 내가
아닌 내용을 써 내려가야하고
면접도 자신없고 하고싶은건 있는데 엄청 간절하진 않아서…

12일 전
익인2
이해함 그래서 난 애 안 낳을 생각임.. 근데 낳았다고 가정하고 생각해보자면 다독여주면서 돈을 떠나서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뭔지 찾아보라고 조언할듯
12일 전
글쓴이
반년다니다 퇴사하기도 하고 이제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 아직도 방황중… 20후반인데
답이 없다ㅠㅠ

12일 전
익인3
취직 안하면 뭐 하고 먹고살 생각인지 계획이라도 세워봐야지 지금이 힘들다면 잠시 여행을 다니든 다른것에 도전해보든 하면 되지만 언제까지나 미루고 살 수는 없다 할거같다 내가 언제까지나 자식을 부양해줄 수 있는것도 아니니까
12일 전
익인4
지금 내가 그래 ㅎㅎ 진짜 미친듯 열심히 달려왔는데, 정작 남는건 없고 물경력에 이제 재취업도 힘든 나이가 되고 있어. 이직과 재취업을 반복하면서 여러 일들을 겪으면서 정말 사람이 싫고 취직도 싫고 ㅎㅎ…
꼴에 돈은 벌어야하니 결국 또 취직 해서 입에 풀칠하긴하는데 언제까지 이렇게 아슬아슬하게 버텨야하는지 모르겠다…. 미래도 그려지지 않고 그냥 하루하루가 숨이 턱턱 막혀서 죽고싶어 ㅎㅎ
너한테 위로가 될지 모르겠다만,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은 우리 다 죽지 못해사는거니 좀만 더 힘내자 하는 말 밖에 못하겠다…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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