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남이 인생에 다시 못볼 정도로 너무 좋은 사람이고 애인이랑 좀 오래 연애하는데
가망 없어 보여서 마음 못 접은 채로 대리만족이라도 될까 싶어서 짝남이랑 비슷하게 머리 좋고 돋보이는 사람이랑 찾아서 사귀었어
근데 그렇게 사귀는 중에 짝남 커플 사정상 애인이 멀리 가서 헤어지게 되면
현애인 사귀다가 정리하고 도전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