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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9l
할머니는 80대 초반이셔! 엄마 입장에서는 거의 20년동안 모시고 살면서 대부분 할머니 한테 다 맞춰줬어 지금까지 그렇게 살다가 엄마도 이제 힘드셔서 요즘은 할머니께 본인 의견 / 할 말 다 하고 계시거든.. 그렇다 보니까 할머니께서 그게 적응..?을 못하시는건지 자꾸 삐지셔.. 말을 할때마다 삐지시고 그걸로 엄마는 또 스트레스 받고 근데 또 할머니한테 우리가족이 도움을 받아서.. 분가를 할 수 없는 상황이고 진짜 중간에서 어떻게 해야할까ㅠㅠㅠ 


 
익인1
우리집이랑 너무 똑같다…할머니한테 경제 원조 받아서 독립은 못함+엄마도 나도 이제 50넘으니 내맘대로 살거다 해서 매일이 갈등임
11일 전
글쓴이
완전 똑같네.. 진짜 경제적 원조도 받아서 독립도 못하고ㅠㅠㅠ
11일 전
익인1
할머닌 그럴때마다 돈으로 협박 엄마도 존심이 있어서 돈 없어도 산다는데 솔직히 못 살아 ㅜㅜㅜ 엄마 주부에 아빤 할머니가 차려준 가게하거든
11일 전
글쓴이
맞아 아빠가 도움을 많이 받았워
진짜 중간에서 너무 힘들다아..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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