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는 80대 초반이셔! 엄마 입장에서는 거의 20년동안 모시고 살면서 대부분 할머니 한테 다 맞춰줬어 지금까지 그렇게 살다가 엄마도 이제 힘드셔서 요즘은 할머니께 본인 의견 / 할 말 다 하고 계시거든.. 그렇다 보니까 할머니께서 그게 적응..?을 못하시는건지 자꾸 삐지셔.. 말을 할때마다 삐지시고 그걸로 엄마는 또 스트레스 받고 근데 또 할머니한테 우리가족이 도움을 받아서.. 분가를 할 수 없는 상황이고 진짜 중간에서 어떻게 해야할까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