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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437l

나보다 n년 먼저 입사한 직장 동료인데


나 입사하고 두번째 월급날에 돈 빌려달라함

오죽하면 나한테 말하겠냐 많이 급한가보다하고

원래 동료가 부른 액수는 너무 큰돈이라 반만 빌려줌


근데 회사 통장 내역을 어쩌다 보게됐는데


동료 입사하고 거의 바로 회사에 가불 500받고

이번에 또 2000만원 가불 받았네


근데 그 전에도 개인적으로 돈을 빌린게있는지

가불 전에도 동료 월급은 안빠져나가더라


아니 그 지경인데.....

왜 회사에 주기적으로 음료 쏘고

자기 먹을거 입을거 돈을 안아끼는지 모르겠음...


나한테 돈 빌리고 뭐했면 휴대폰 바꾸고

새로 태블릿 워치 풀셋팅 맞춤

집에 가구랑 전자기기도 바꾸고.....

물론 내 돈 전부로 그걸 하진않았겠지 그거 얼마된다고

근데 돈을 안빌리고 아예 사치를 안해야하는거 아닌가?..



 
   
익인1
회사에서도 그만큼 가불을 해준다는게 놀랍다
13일 전
글쓴이
나도 사장도 나사가 빠졌다고 생각함
13일 전
익인2
???? 엥 회사에서 사유도 제대로 안알아보고 가불을 해줌???????
어니.. 저거 병 아닌가... 나 아는 사람도 맨날 빚져가면서 폰 바꾸고 자전거 사고 그랬었는데... 아무리 봐도 병임...

13일 전
익인2
너도 언능 돈 돌려받아 ㅠㅠ 받았찌????
13일 전
글쓴이
응응 받았지!!
13일 전
익인7
다행이다
13일 전
글쓴이
ㅎㅎ 걱정해줘서 고마워 갚기로 한 날에 조용하길래 내가 먼저 달라했어
13일 전
익인33
다행이다 진짜
13일 전
글쓴이
사장님이 빌려주면서 사유는 물어봤을걸 도와줄만한 사정이 있었겠지 근데 태도가.... 아낄거 아끼면서 빌리는게 아니라 누릴거 다 누리고 살면서 돈을 왜 빌리는지 이해불가임
13일 전
익인3
헉 돈 절대 빌려주지 마........... 다 적금으로 바로바로 빠져나간다고 해 ㅜㅜ
13일 전
글쓴이
실제로 입사하고 신나서 그때는 펑펑 쓰는 기간이라 돈이있었고 지금은 진짜 적금으로 80퍼가 월급날에 빠져서 나도 쓸 돈이 없어.... ㅠ
13일 전
익인4
도박하다가 그런 사람도 있더라 회사서 가불을 해주다니..
13일 전
글쓴이
가불을 해줄만한 이유가 있었을거라고는 생각은하는데 월급 일부도 아니고... 거의 1년치 월급을....
13일 전
익인5
와.. 돈도 없으면서 사치가 심하네
13일 전
익인6
돈 돌려받았어?? 안받음 얼릉 받자ㅠㅠㅠ
13일 전
글쓴이
받았오!!!
13일 전
익인8
울허ㅣ사에도 도박+통장빌려줬다가 그사람이 사기쳐서 통장 묶인 노답있음
우린 비상시 임금지급이란 조항 있어서 돈 가불 해주는데 그마저도 통장 막혀서 매번 현금으로 주면 안되냐 다른 계좌로 달라등등.

13일 전
글쓴이
진짜 그런 사람 한명있으면 골치아플듯
13일 전
익인9
그거 병이야 절때 돈 빌려주지마 한두번 바로 갚았으니 잘 갚겠지<<몇번 갚고 담부턴 안갚음
13일 전
글쓴이
나도 그땐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이라 그냥 내 선에서 안갚아도 지장없을 정도로만 빌려줬는데 이젠 그 꼬라지 보니까 그거조차도 까딱하단 못받겠구나 싶어서 거절하려고
13일 전
익인10
회사서 가불해주는게 신기하다 받을 돈 다 받고 담부터 절대 빌려주지 마
13일 전
익인11
병이다 그냥 쟨 평생 저렇게살듯..
13일 전
익인12
그거 절대 안고쳐짐
13일 전
익인13
대책없이 사는 사람들이 있더라
그 부류인듯
앞날 걱정없이 사는거 같아서 신기해

13일 전
익인14
본인 능력안에서 써야지 뭐하는짓이람...
13일 전
익인15
가불해주는 회사도 이상한데? ㄷㄷ
13일 전
익인16
우리회사에도 맨날 돈없다돈없다 하면서 돈 막쓰는분 있음.... 나도 돈 한번 빌려줘봄 근데 월급 들어오면 바로 갚긴하더라
항상 다음 월급 나오기 전에 이전 월급을 다 써버린대.... 근데 커피도 엄청 쏘고 덕질에 돈 엄청씀

13일 전
익인17
저거 병인데...... 돈 없는데 사람좋은척 베풀고 다니는거 진짜로 병원 가야됨
13일 전
익인18
그냥 경제관념이 엉망진창이 된 듯
13일 전
익인19
와 뭔 집에 빚이나 환자있는건가 했는데 사치 에바네..
13일 전
익인20
친적중에도 그런 사람 있는데 자기 이미지 관리에 ㄹㅇ 미쳐있음
돈도 없으면서 맨날 가족들 밥 사고 뭐 사오고 용돈 뿌리고 그럼

13일 전
익인21
그런사람들은 뇌가 다름
13일 전
익인21
손절하셈 걍 이해하려고 노력하지마
13일 전
익인22
대단하다 진짜
13일 전
익인23
울회사에도 본인 사치부릴려고 가불하는데 사장한테는 부모님 아프다이러면서 부모 팔아먹음
13일 전
익인24
그렇게 살려고 돈 빌리고 다니는거네...
13일 전
익인25
오히려 빚지고 사는 사람들이 주변에 통크게 돈 쓰더라
13일 전
익인26
222
13일 전
익인28
와 맞음
13일 전
익인27
앞으로도 돈빌려주지 말자;
왜 그러지.. 빚이 5000이나 5100이나 똑같다고 생각이 드는건가....ㄷㄷ

13일 전
익인29
와 미쳤네....
13일 전
익인30
그거 못 바꾼다
지금이라도 쓰니 돈 받아야도ㅐ...

13일 전
글쓴이
난 갚기로한날 달라해서 다 받았어
13일 전
익인30
다행이다
13일 전
익인31
내 빚이라곤 병원비로 급하게 썼던 500만원밖에 없는데... 대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저기 돈 빌리고 은행에도 돈 빌렸을거고 저렇게 어캐 사냐...

13일 전
익인32
돌려받아서 다행이다 쓰나.
앞으로 절대 빌려주지 말고 신경 꺼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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