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n년 먼저 입사한 직장 동료인데
나 입사하고 두번째 월급날에 돈 빌려달라함
오죽하면 나한테 말하겠냐 많이 급한가보다하고
원래 동료가 부른 액수는 너무 큰돈이라 반만 빌려줌
근데 회사 통장 내역을 어쩌다 보게됐는데
동료 입사하고 거의 바로 회사에 가불 500받고
이번에 또 2000만원 가불 받았네
근데 그 전에도 개인적으로 돈을 빌린게있는지
가불 전에도 동료 월급은 안빠져나가더라
아니 그 지경인데.....
왜 회사에 주기적으로 음료 쏘고
자기 먹을거 입을거 돈을 안아끼는지 모르겠음...
나한테 돈 빌리고 뭐했면 휴대폰 바꾸고
새로 태블릿 워치 풀셋팅 맞춤
집에 가구랑 전자기기도 바꾸고.....
물론 내 돈 전부로 그걸 하진않았겠지 그거 얼마된다고
근데 돈을 안빌리고 아예 사치를 안해야하는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