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편의점 일하는데 남자 사장이거든 자꾸 터치해 ㅠㅠ

일한지 지금 두달째거든 ㅠ

평일알바라서 평일에 매일보는데 30분? 정도만 본단말야

짧게보는데도 어깨에 손을 올린다거나 (브라끈 근처라서 기분나빳음) 팔을 툭툭치거나 그러거든 그건 기분나쁘긴했어도 내가 과민반응인가 했어 

근데 어제 갑자기 그렇게 좁은 통로도 아닌데 사장이 지나가면서 내허리를 만지는거야 그래서 내가 ???이랬거든 너무 놀래서 아무말도 못했는데 너무너무 기분나쁘고 스트레스받아서...

왜 굳이 터치를 하는지 모르겠고 이해가 안가거든 앞으로 아침마다 녹음하려고 하는데 더 그러면 정색하고 신고하려고 하거든 어떻게 생각해?

[익인1]

와 나라면 진짜 개소름돋을 것 같아...ㅠㅠㅠㅠ 조심하고 녹음 꼭 해!!

[글쓴이]

어제 진짜 너무 놀래서..사장 나이먹을만큼 먹은 사람인데 이정도로 개념이 없나 싶고 아침에 화가나서 ㅠㅠㅠ하 이제 녹음하고 한번 더그러면 신고하려고

[익인2]

얼렁나오길..걍쎄한거 반복되면 쎄한게맞음

[글쓴이]

생각해보니까 전에 위에 조끼유니폼입으려고 하고있는데 옆에서 빤히 쳐다보더라고 크롭티 입고있었거든

[익인3]

와 빨리 나가

[익인4]

걍 그만두자

[익인5]

첨에 살짝씩 해보고 얘가 어디까지 가만히 있나 테스트 해보는 거임 개 소름이다 빨리 퇴사해라 애휴

[글쓴이]

이거 맞는거 같아 녹음하고 신고해야겠다 열받아서 안되겠어

[익인6]

저거 성추행 맞음

[글쓴이]

너무 불쾌하더라 50대 중반 결혼못한 대머리 아저씨거든 첨에 사람 좋은척 하더니 욕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