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진짜 인생을 걸었던 입사에 실패해서... 지금 자존감이 엄청 낮아져있단말이야
근데 내 얼굴도 볼 자신이 없고 목소리를 들을 자신도 없대
카톡은 계속해, 힘들다고도 얘기해주고...
심지어 나 선물 사준다고 한거 문앞에 두고 얼굴도 안보여주고 쏠랑 엘베타고 가버렸어
내가 어떻게 해줄수 있을까? ㅠㅠ 그냥 집 가서 데리고 나와야하나.. 혼자 냅둬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