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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74l
현재 삶이 너무 고달파서 담배라도 피워볼까 하는데 후회하려나


 
   
익인1
담배 표지에 그런거 있지않나?
12일 전
글쓴이
몰라,, ㅂㄱ부전밖에 못봄
12일 전
익인2
아냐 그돈으로 맛난거 사먹어..담배 핀다고 위로되거나 그러지않음
12일 전
글쓴이
그랴도 속이 답답한게 좀 없어지지 않나 ㅜ
12일 전
익인2
아니 전혀…정말 전혀..오히려 폈을때가 더 불안했던듯?애초에 피질말어 진짜 돈낭비임 끊기도 힘들고
12일 전
글쓴이
근데 혹시 담배 펴? 무슨 느낌이야?
12일 전
익인2
말보로 폈었엉 무슨 느낌이라고 설명해야되지…?궁금하면 한번만 펴봐ㅋㅋㅋㅋ근데 진짜 추천 안하고싶음 제발 그돈으로 다른거 해서 스트레스 풀자…진심으로 좋을게 하나도 없어 겨우끊었고 후회함 난
12일 전
익인3
피다가 임신 준비전에 끊으면 되긴한데 끊기가 쉽지않음 그니까 아예 시작을 하지말어
12일 전
글쓴이
재수 때메 미치겠는거라 수능 끝나면 안 필 듯
12일 전
익인3
담배도 습관이라 맘처럼 안됨..ㅋㅋㅋㅋ 나도 몰랐지 대학 졸작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폈던 담배를 십년동안이나 피고 있을줄은
12일 전
글쓴이
ㅇㅎ…
12일 전
익인3
그니까 시작하지 말라는거야 내가 잘 아니까ㅋㅋㅋㅋ 나도 이러다가 내가 죽겠다 차라리 담배를 펴야지 죽는것보단 나으니까 이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못끊고있음..~
차라리 술을 한번씩 마시고 코노가서 악 쓰고 와 그게 스트레스 해소는 더 잘될듯

12일 전
글쓴이
3에게
아… 알겠엉..

12일 전
익인4
나는 나중에 애 다 낳고 나면 필 생각 있어 삶이 팍팍해가주구 ㅎ.,
12일 전
글쓴이
난 지금 삶이 팍팍해서 지금 피고 싶어서,,ㅎ
12일 전
익인4
차라리 여행을 가 보는게 어때?
12일 전
글쓴이
수능 70일 남아서 그럴 시간이 많이 없어
12일 전
익인5
안피는게 좋깅한데 스트레스 받으면 걍 펴,, 한두번 핀다고 기형아 생기지는 않을듯 글구 의지만 확실히 잇으면 끊기쉬움 내 주변에 확실히 끊은애들 많어
12일 전
익인6
나 담배피는데 나도 답답해서 담배피기 시작했는데 전혀 스트레스 푸는데 도움 안됨..오히려 자꾸 생각나서 더 귀찮아짐
12일 전
익인6
글고 나 재수도 했었는데 그 힘든시기 그냥 뇌빼고 버티다보면 다 지나가있다
12일 전
글쓴이
이러다가 진짜 안좋은 생각할것같아서
12일 전
익인6
나도 재수할때 친구랑 대학떨어지면 같이 죽기로 했었는데 25살인 지금 한명은 떨어지고 한명은 붙었는데 둘다 겁나 잘 살음.. 그리고 진짜 수능대학은 인생에 있어 별거아님..안와닿겠지만 진짜 별거아님..
11일 전
익인7
담배핀다고 근본적인게 해결되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진짜 의미없다... 돈만 꾸준히 들고 피지마ㅠ
12일 전
익인7
나중에는 담배피는 내 자신에 스트레스 받아서 개빡칠듯
12일 전
익인8
나 장기기형 환자고(넓게 보면 기형아로 들어가지)
교수님이 운없어서 걸렸다고 함

12일 전
익인9
차라리 불안하고 답답하면 정신과 상담받고 약을 처방받아서 먹어 불안 낮춰주는 약 먹으면 훨씬 도움이 될거야
12일 전
익인10
확률로 치면 당연히 높아지겠지. 근데 높아진 확률이 다른사람보다 무조건 높다고는 볼 수 없지 또,, 근데 윗댓처럼 근본적 문제를 해결해주지않아 나도 재수할 때 담배피는 애들보고 나도 피면 좀 편안해질까? 생각한 적 있는데 절대 시작하지마 이득보는거보다 손해가 훨 많음. 난 걍 스트레스 돌파구를 찾았어.. 몰래 나가서 노래방가고 이런식으로. 스트레스 풀릴만한 걸 찾아봐 ㅠㅠ 잠배말구
12일 전
익인11
운동이나 취미를 만들어ㅠㅠ 러닝같은거 생각없이 뛰먄 스트레스 줄더라
12일 전
익인12
흡연자들이 담배 펴서 잠깐 회복되는 상태가 비흡연자들 평상시 상태야
12일 전
익인13
러닝 ㄱㄱ 사람마다 다를 순 있는데 난 러닝하면 바로 도파민 올라와서 와 사람들 마약 왜 하지 이 생각 함ㅋㅋㅋ
12일 전
글쓴이
헬스장에서?
12일 전
익인13
야외러닝이 훨씬 기분 좋아
바람 맞으면서 이어폰 끼고 달리면 도파민 폭발

12일 전
익인14
난 솔직히 가끔 피우면 좀 낫던데..잡생각이 좀 덜어짐
12일 전
익인15
지금만 피우고 이 일 끝나면 안 피울 거야!!! 하는데 그게 맘처럼 안되더라구,, 나도 끊어야지 끊어야지ㅠ 하면서 스트레스 받으면 계속 생각나더라
12일 전
익인16
피우고 싶을 때 피우고 끊고 싶을 때 끊으면 금연클리닉이라는 것도 없을듯.. 잘 생각하고 해
12일 전
익인17
담배를 본인이 끊고 싶을때 마음대로 꾾을 수 있다 생각하네 쓰니 참 오만함.. 가끔 축복받은 사람들은 담배 중독성 적어서 잘 끊는 사람 있긴한데 극소수야
12일 전
글쓴이
오만해서 미안하네~ 말을 꼭 그렇게 해야겠닝
12일 전
익인18
운동하는 게 스트레스 더 풀려 속는 셈 치고 해진 후에 동네 초등학교 운동장이라도 달려봐
12일 전
익인19
핀다고 안 좋은 생각 충동이 사라지진 않아 기형아 확률은 당연히 높아지고(언청이랑 심장병은 두 배 넘게 차이난다고 함) 오히려 좀 적은 노력으로도 성취감이 생길 일들을 몇 개 찾아보는 거 추천해 예를 들면 설거지나 요리, 운동 이런 거 해냈다는 성취감이 도움된다더라 나는 요리랑 운동함
12일 전
익인20
스트레스는 건강하게 푸는게 건강에 좋아
다른건 몰라도 산모가 흡연자인 경우 아이가 타고난 유전전보다는 덜자라는걸 주변에서 봤어
그래서 비추함

12일 전
익인21
담배 끊는게 쉬울 거 같으면..모든 사람들이 끊었지 담배라는게 생각보다 중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차라리 숨이 찰 정도로 운동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음
12일 전
글쓴이
ㅇㅋ.. 주변 재수했던 선배들이 재수기간에담배폈다가 대학 가서 끊었다고 많이 그래서 쉽다고 생각한 듯,,
12일 전
익인22
나도 그런 이유로 폈었는데,, 하루에 한 개비씩 몇달 피다가 지금은 안 펴 그냥 스트레스가 해소가 되는 건 단순히 담배를 태우는 게 아니라 담배를 피면서 가만히 생각하는 시간 ? 때문에 계속 폈던 것 같아 쓰니도 담배 말고 잠깐 생각을 내려놓게 되는 취미를 찾아보거나 운동을 하면 좋을 것 같아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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